6,000㎞ 주행 ‘훈장’, 튜브 곳곳 펑크 자국
[정종호의 자전거 세계일주] 타라스~침켄트/08.08.15~20 숲속 같은 도시, 한 발짝만 벗어나면 사막 타라스시로 들어서면서 자전거의 뒤쪽이 흔들려서 고개를 숙여 뒤를 보니 뒷타이어가 주저앉아 구르고 있었다. 나는 근처의 카페 건물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사람에게 사정을 말하고 한쪽 빈 공간에 가서 튜브 교체작업을 했다. 타이어를 살펴보니 아주 작고 단단한 가시가 타이어를 파고들어 튜브에 구멍을 낸 것이었다. 예비 타이어로 교체 중 앞바퀴도 내려앉아 있었다. 자전거에서 내릴 때도 앞바퀴는 이상이 없었는데 어느새 주저앉아 있었다. 앞바퀴엔 가늘고 ...
세계문화유산 종묘 강좌 11월21일
한국관광공사 1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왕실의 제사를 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국가의 도읍지에 세워졌다.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8년에 중건되었으며 건립 후 봉안되는 신위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몇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종묘에서 ...
뱃길 40㎞ 수 만년 섬의 시간 곧 뭍으로
[강제윤시인의 섬기행] 도초도·비금도 (상) 잇고 잇고 이어져 국도 1호선 시발점 될 판 호남 첫 염전…들판은 간척으로 넓고 찰져 신안에는 신안 군청이 없다. 신안 군청은 목포에 있다. 목포 땅에 신안군의 조차지가 있는 셈이다. 신안 섬사람들은 병원도, 시장도, 예식장도 모두 목포나 광주로 간다. 목포는 뭍과 신안의 섬들을 이어주는 통로다. 신안군과 목포시의 분리는 행정편의와 정치적 이해에 따른 임의적 구분이다. 정치인이나 관료들에게만 목포와 신안의 구별이 중요할 뿐 섬사람들에게 그 구별은 무용하고 무의미하다. 신안의 섬사람들은 거의가 목포항...
세계문화유산 종묘 강좌 11월21일
한국관광공사 1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왕실의 제사를 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국가의 도읍지에 세워졌다.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8년에 중건되었으며 건립 후 봉안되는 신위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몇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종묘에서 ...
낙타 무리에 당나귀, 어쩌면 내꼴?
[정종호의 자전거 세계일주] 코르다이~아스파라/08.12~15 셔터 팍팍 눌러주고 노래 한곡조 뽑으니 짱! 토지 등기부에 이름 등록해야만 내 땅인가? 8월12일 코르다이에서 아스파라로 가는 길은 그늘이 없는 평이한 길이었다. 키르기스탄과의 접경지역으로, 가끔 경계를 서는 군인 초소들을 만났다. 가는 도중 카이나르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면서 컨테이너박스를 개조해 카페와 주거용으로 만든 카페촌이 눈에 띄었다. 저녁에 도착한 아스파라에서는 제법 큰 카페촌을 만나 이곳에서 숙박하게 되었다. 도로변 카페들은 운전자들이 들러 식사를 하며 쉬거나 음료수를 구입해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 강좌 11월21일
한국관광공사 11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09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세계문화유산으로 보는 종묘’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여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왕실의 제사를 행하는 곳이기 때문에 국가의 도읍지에 세워졌다. 종묘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8년에 중건되었으며 건립 후 봉안되는 신위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몇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종묘에서 ...
한국의 세계무형유산 문화강좌
한국관광공사 10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한국의 세계유산‘무형유산’-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한국의 세계무형유산’이란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30일 유네스코는 중요무형문화재인 남사당놀이, 강강술래, 처용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우리 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 판소리(2003년), 강릉단오제(2005년)등 3건과 이번 5건이 추가 되어 모두 8건의 세계무형유산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