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마음이라야 깊은 호흡에 이른다 삶을 춤추게 하는 내공

 쉽게 따라 하는 도인호흡법/여성 도인 호흡 (연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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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단정히 한다. 결가부좌든 반가부좌든 상관없고, 앉아도 좋고 서도 좋다. 먼저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호흡을 고른다.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알아차린다. 왼손 위, 오른손 아래로 두 손을 받친다. 엄지손가락은 맛 대어있다. 이렇게 준비된 마음이라야 호흡의 깊이에 이른다.
  두 손을 교차하여 들어 올리니 이마에 닿는다. 이마 앞에 오른손이 왼 손목을 가볍게 감싸 쥐고 있다. 그예 일직선으로 하늘을 향해 내뻗는다. 양팔이 두 귀에 닿도록 수직으로 밀어 올린다. 이때 관건은 척추를 곧게 펴 일말의 굽음이 없게 하는 데 있다. 이렇게 첫째 단계는 위쪽 방향이다. 계속해서 곧게 뻗은 두 손의 힘을 빼고 내려와 가슴 앞쪽에서 십자수의 모양을 만들고, 이어서 두 손을 틀어 왼손이 오른 손목을 잡고 들어온다. 가슴 전면에 딱 붙여 손바닥은 앞쪽을 향해 있다. 앞쪽을 향해 마주 잡은 두 손을 당긴 활모양으로 죽 내민다. 등골 뒤쪽에 탄력을 주도록 하는 게 이때의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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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향은 이처럼 앞으로다. 잡은 두 손을 다시 가볍게 놓고 아래쪽으로 반원을 돌 듯 돌아온다. 양손의 손가락이 일일이 마주치듯 접혀 들어와서 이번에는 옆구리 뒤쪽으로 향한다. 가슴이 탁 트이고, 양손은 옆구리를 지나 허리 뒤쪽으로 죽 뻗는다. 요점은 앞가슴을 환히 트이게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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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향은 뒤로다. 뒤로 뻗은 양손의 손목을 방송하고 기수를 옆으로 돌려 서서히 들어올린다. 될 수 있는 최대한 두 손을 양 날개처럼 뻗어 직상한다. 그렇게 두 손은 두정 위쪽에서 합장한다. 이렇게 합장된 두 손은 서서히 가슴 앞쪽으로 내려오고 이윽고 정리 단계로 접어든다. 두 손을 빙그르 한 바퀴 돌려 합장한 손을 풀어내리니 하단전 앞 시작점으로 돌아온다. 본래 그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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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웅기(송계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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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내몸에 기와 에너지 가득! 몸 수련을 통해 건강을 찾고 지키며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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