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치유력 극대화 시키는 단배공/기천문 1 기천문

기천문 1/단배공.

   

정확한 표현은 ‘단군배공(檀君拜功)’으로 단군에게 올리는 인사라는 뜻이다. 본인 스스로를 가장 낮추는 법이며 하심을 길러주는 수련법이다. 기천을 지켜온 역대 지킴이들로부터 쭉 내려온 인사법인 단배공은 기천에서 스승께 드리는 인사법이면서 수행법이다.

 단배공은 스승께 인사를 드리는 때 외에도, 도반들과 만나고 헤어짐에 대한 인사법, 수련의 시작과 끝에 조사님들께 고하는 예법, 자기자신을 성찰할 때에도 행한다. 단배공은 얼핏보면 단순한 절수련법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발끝부터 전신을 모두 역근으로 휘감아 들어가고 큰 산을 밀고 당기는 마음으로 행하는 태산심법이 담긴 기천 수련의 핵심 원리가 들어있는 행법이다.

 태산심법이라는 것은 행을 함에 있어 기본적인 마음이 실제로 앞에 물체나 형상이 있지 않더라도 마음으로는 바로앞에 큰 태산이 있다 가정하고 혼신을 다해 강하게 공력을 쏟아부으며 태산을 밀고 당기는 정도의 힘을 싣는 마음으로 행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태산심법을 가지고 들어가는 수행자와 그렇지 않은 수행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는 공력의 차이는 비교할수 없을 것이다.

 박사규 문주가 단배공을 시연하고 있다.

  (1)단배공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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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단배공을 시작할때는 가장먼저 지기(땅의기운)를 들어올린 다는 마음으로 양팔을 들어올리고 태극을 그리며 시작된다. 그리고 발끝을 세워 뒤꿈치를 든 채로 서서히 지면에 내려 앉는다. 뒤꿈치를 들고 내려앉는 과정에서는 양무릎, 허벅지가 전부 붙도록 힘을 주어야하며 엄지발가락과 단전에 의식을 강하게 두며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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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치 학이 지면에 가라앉듯이 두 무릎이 사뿐히 바닥에 닿게 한다. 왼손을 오른손 앞에 놓은 후, 강하게 역근하여 원을 그린 후 양손을 펼친다. 양손을 틀어 산(山)과 같은 모양을 만든 뒤 호흡을 반쯤 남겨둔 채로 멈추고 두손을 지면에 내린다. 다시 호흡을 내쉬고 다시 반쯤 들이 마쉬고 멈춘 상태로 태산을 들어올리듯 무겁게 두손을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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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다시 태극으로 원을 그려 기본자세로 돌아온 후 상체를 뒤로 젖혀 양무릎을 들어올린다. 양무릎 허벅지를 붙인 채로 단전과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천천히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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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뒤꿈치를 내려놓으며 고개숙여 인사한 후 태극을 그리며 양손을 단전에 모으며 단배공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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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배공의 효과

 

 가)단배공은 기본적으로 뒤꿈치를 세워 몸의 축을 세우는 행법이기 때문에 몸의 흐트러진 균형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단배공을 반복하여 수련하면 가장 먼저 손과 발이 따뜻해지며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져 자연치유력이 극대화됩니다.

 

 나)앉았다 일어서는 동작 자체가 무릎관절을 상하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배공은 뒤꿈치를 들고 단전의 힘으로 앉고 일어서기 때문에 무릎관절을 강화시켜주고 하체와 아랫배에 힘이 가득차게 됩니다. 이것을 공력(功力)이라고 부른다. 공력이 높아짐에 따라 기본적인 사람의 신체활동능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3)실제적 사례.

 

 가)천안에 살고있는 기천수련생 이모씨(당시 55세)는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을 하다 발을 헛딛어 낭떠러지에서 수십미터를 굴러 무릎을 크게 다치게 된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도 무릎에 정상적인 회복은 어려웠다. 하루에 100배이상 수십일간 단배공을 하게 된다. 그 과정속에 이모씨의 무릎은 사고당시보다 더욱 더 상태가 좋아졌으며 점프력도 상승되었다.그는 지금도 무릎관절이 좋지않은 사람들에게 단배공을 적극 권한다.

 

 나)충남 부여에 거주하는 정모씨(당시45세)는 기천수련을 하기전 만성편두통에 시달렸다. 하루 일하면 3일은 쉬어야 할 정도로 두통으로 인해 몸전체가 쇠약해졌다. 수련단체도 다녀보고 병원과 약국을 수없이 다녔지만 근본적인 두통의 원인도 찾을 수 없었고 상태도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에서 MRI를 수차례 찍고 기타 수많은 검사와 치료를 해도 검사상으로는 정상으로 판정이 되었다.

 그렇게 현대의학으로는 원인을 찾을 수 없게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스스로 병을 고쳐야겠다고 다짐하며 등산을 다니게 된다. 그리고 계룡산 등산을 하던 도중 우연히 기천을 만나 단배공 수련을 시작하게 된다. 그때부터 그녀는 매일 정성들여 단배공수련을 하게된다. 하루 15시간 넘게 일을 하고서도 잠들기 전에 수백배의 단배공을 하였다. 그렇게 매일 1~2시간씩 단배공수련을 수개월 한 후 정모씨는 오랜시간 지니고 살던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되었다. 그녀는 지금도 단배공 수련을 매일 하며 자기자신을 성찰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 가고 있다.


글  복석현범사

사진 동영상 계룡산 기천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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