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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일렉기타로 주법을 바꿔본 동영상과 드럼과 보컬을 추가해 만든 노래의 동영상입니다.

http://cafe.naver.com/appsong/7

http://cafe.naver.com/appsong/8

 

 

위 노래들은 모두 다 악동뮤지션의 <라면인건가>와 같은 코드를 사용했지만 다른 기타 주법과 리듬 멜로디를 써서 다른 느낌의 곡을 만든 것입니다

주법은 곡의 리듬과 직결되고 리듬은 작곡자의 감정상태, 심장박동과 연결됩니다. 자신의 지금 기분과 딱 맞는 리듬주법을 여러차례 테스트 해보신뒤 녹음해보세요 그리고 그 위에서 보컬 멜로디를 뛰놀게 해보시면 같은 코드 진행이라도 상당히 다른 느낌의 노래가 만들어지는걸 확인할수 있으실겁니다.

 

먼저 리듬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드럼을 같이 입히고 그 위에 보컬을 녹음합니다.드럼을 입히는 방법은 다음번에 설명드리겠습니다.그리고 보컬 녹음은 이번엔 일부러 엉성하게 녹음해 두고 다음에 가사까지 써서 다시 녹음하는 과정을 날 것 그대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곡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아야 위축감 없이 손쉽게 작곡에 다가갈 수 있기때문이죠...저도 처음엔 작곡이란 것이 처음서부터 음정 박자 딱딱 한번에 맞춰서 완성하는 것인줄 알고 그게 잘 안되는 제 모습에 자학하며 쉽게 포기하곤 했습니다.하지만, 실제 작곡가들의 작업 과정을 보고난 뒤엔 '다들 나와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안도감이라는 이름의 강력한 용기를 얻어 작사 작곡은 물론 내친김에 음반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보신것과 같이, 자기만의 기타 주법으로 리듬을 만드는 것을 첫걸음으로 해서 앞으로 자기자신만의 작곡세상을 활짝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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