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운동 않고도 지방을 태워버리는 방법

  운동하지 않고 칼로리 태우는 방법 지방조직속의 대식세포를 자극하라 인터루킨 4, 13나 Metrnl 호르몬 활성화   사실은 걷고 있는데도, 몸으로 하여금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빠른 속도로 칼로리를 태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체의 에너지 지출속도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일이다. 그러나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이런 꿈 같은 일이 가능해 보인다. 과학자들이 “지방 속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지방조직을 ‘에너지를 저장하는 조직’으로부터 ‘에너지를 태우는 조직’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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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글 무인차의 최종목표는?

현재 자동차의 진화가 아닌 새로운 교통수단의 탄생 자동차는 소유용이 아니라 이동하기 위한 편리한 수단 최종 목표는 "누구든 어디든지 데려다 주는 자동차" 구글이 최근에 새로운 내놓은 무인자동차(자율주행자동차)는 이전의 무인차와는 다른 개념의 무인차다. 새로 나온 무인차엔 외형상 운전대와 페달이 없다. 자동차에서 우리가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는 제어 장치를 없애버린 것이다. 구글의 이러한 설계는 그동안 수행해온 렉서스 SUV에 대한 연구 결과 드러난 인간의 게으름에 대한 결론에 따른 것이다. 구글 공학자들은 그동안 렉서스를 개조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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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기억생성 메커니즘 밝혀지다

기억은 뉴런간 연결이 강화되는 것 빛으로 생쥐의 공포 기억 생성, 삭제 성공 신경과학자들은 이제 단체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실험 결과, 기억의 생성과 저장에 관해 오랫동안 정설로 인정되어 왔던 이론이 맞는 걸로 확인되었으니 말이다(참고 1). 과학자들은 빛을 이용하여 생쥐의 뇌에서 공포의 기억을 생성하고 삭제함으로써 “뉴런 간의 연결이 강화되거나 약화되는 것이 기억의 본질이다”라는 사실을 직접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증거는 지금껏 얻을 수 있었던 것 중 최고”라고 콜럼비아대의 에릭 캔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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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측! 2014 브라질월드컵의 승자는?

12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웃을 팀은 어디일까?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우승 후보를 비롯해 각 경기를 놓고 갖가지 예측들이 쏟아진다. 심지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땐 독일의 ‘파울’이란 이름의 문어가 족집게처럼 경기 결과를 맞춘다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월드컵만 되면 세계의 도박사들은 물론이고, 일반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경기 결과 맞히기 내기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모든 분야의 미래 예측이 그렇듯이 월드컵에서도 예측의 기본은 과거를 분석하는 것. 여기에 분석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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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주] 진보교육감 시대, 교육은 새길을 갈까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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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구름 생성의 열쇠는 삼림에 있다

공기중 산화유기물이 구름 입자 형성 촉진 출처는 나무, 화산, 자동차, 산불 등 다양 삼림 배출 물질이 구름 형성 첫 단계의 핵심 구름은 지구의 기후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IPC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구름은 현재 기후예측 모델에 있어서 가장 큰 불확실성 원인이다. 이 불확실성의 대부분은 구름 형성의 복잡성에 기인한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구진을 포함한 CLOUD(Cosmics Leaving Outdoor Droplets) 연구 프로젝트의 새 연구 결과는 구름 형성에서 가장 첫 번째 단계인 입자 생성에 대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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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식품을 재난 구호식품으로

최근 일본의 과학기술 및 학술정책연구소(NISTEP)가 '우주식 현황과 재해식으로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연구 보고서를 냈다. 연구소는 이 보고서에서 우주의 극한 환경을 가정해 만든 우주식품이 재난시의 비상식품에도 유용하다며, 우주식을 재해식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미리안>의 글로벌동향 브리핑에 소개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불에 타도 유해가스 없고 1년 이상 보존 가능해야 우주식은 필요한 영양성분을 포함하면서도 통상 지상에서 먹는 식품과 비교해 화재시 유해 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미소중력환경에서도 식사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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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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