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달에서 목화씨가 싹을 틔웠다

창어4호, 배양용기 실험 첫 성과 감자·애기장대·효모·초파리 등 100일간 우주 속 생육과정 관찰 달에서 목화씨가 싹을 티웠다. 지난 3일 달 뒷면에 착륙한 중국의 탐사선 창어 4호가 시작한 동식물 생육 100일 실험의 첫 성과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달 마이크로 생태계 실험’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충칭대 연구진은 15일 창어 4호에 실어 보낸 6종의 실험 생물 가운데 가운데 목화씨가 처음으로 싹을 틔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미 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꽃을 피우거나 상추를 재배한 적은 있지만 다른 행성에서 생육 실험을 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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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모나리자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

모나리자가 나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을 꼽으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16세기 초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를 떠올릴 것이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이 그림 앞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런데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그림 속의 모나리자가 마치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을 정면에서 볼 때 뿐 아니라, 옆으로 비켜서 볼 때도 모나리자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는 것같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가리키는 `모나리자 효과'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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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모습 드러낸 화성행 우주선 ‘스타십’

스페이스엑스, 4~8주내 시험비행 고도 500미터 수직 이착륙 시험 궤도비행용 시제품은 6월쯤 완성 2019년은 화성 여행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작성할 수 있을까?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달과 화성 여행용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시험비행용 시제품이 공개됐다. 스타십은 승객이 탑승하는 우주선과 로켓이 탑재되는 슈퍼헤비(Super Heavy) 부스터가 하나로 합쳐진 로켓 일체형 우주선이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엑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퍼'(Hopper)라는 별칭을 붙인 스타십 시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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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창어4호의 달 뒷면 360도 파노라마 사진

중국국가항천국 “기술 목표 달성…앞으론 과학 단계로” 창어4호가 보내온 사진 80장을 합성해 만든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 중국국가항천국 제공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지난 3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 4호'가 보내온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이 사진은 중계위성 췌차오(오작교)를 통해 지구로 전송된 80장의 사진을 합성해 완성했다. 국가항천국 관계자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탐사선이 많은 작은 크레이터들로 둘러싸여 있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항천국은 "현재 착륙선과 탐사차량 위투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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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주] 문재인 정부의 2019년 화두 `혁신과 포용'

[1월2주] 수출 6천억달러, 수출 규모 세계 6위, 국민소득 3만달러, 세계 일곱번째 경제강국 ‘30-50클럽’ 가입. 2018년 한국 경제의 성적표입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낸 다수 국민의 삶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성장의 혜택이 소수에게만 쏠리는 편중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경제에서 이제 낙수효과는 없습니다. 양극화와 불평등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통령은 신견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과 포용이라는 화두로 이 걸림돌을 치워버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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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과학자들이 권하는 `기후변화 억제 식단'

온실가스 배출 비중 15%를 차지하는 축산업 새해가 시작되면 흔히들 하는 결심 중 하나가 다이어트다. 과영양 상태를 부른 현대 물질문명이 낳은 사회 현상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는 단순히 자신의 몸 건강만이 아니라 지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식량을 생산, 유통, 소비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25일치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식량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연간 52억이산화탄소톤(2010년 기준)에 이른다. 메탄과 아산화질소도 온실효과를 고려해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계산했다. 농업은 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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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비자들이 상상한 2030년 미래 생활

다쏘 시스템스, 미 CES 맞춰 설문 결과 발표 10년 후 우리의 생활 환경은 어떻게 바뀔까?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쇼(CES)에는 이를 짐작해볼 수 있는 신기술 첨단제품들이 즐비하다. 전시회 참여업체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의 3D 소프트웨어업체 다쏘 시스템스가 행사 이벤트의 하나로, 현재의 소비자들이 상상하는 2030년 미래 생활의 모습을 조사해 내놨다. 미국 성인 소비자 103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특징을 분석해 보여주는 것은 어렴풋한 미래에 좀더 쉽고 구체적으로 다가가는 방식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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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