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주] 소득 불평등의 구성 양태가 달라졌다

[1월3주] 소득불평등이 양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근로소득 불평등은 낮아지는 반면 전체 소득 불평등도는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근로소득 평등도가 많이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악화 추세가 멈췄다는 점은 분명히 의미가 있는 변화입니다. 상위 1%가 전체 근로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소득집중도)이 2010년 7.44%로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하게 하락해, 2016년 7.13%로 낮아졌다는군요. 하지만 이자·배당소득과 임대료 등 비근로소득을 포함한 전체소득에서 상위 1%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1.75%에서 2016년 12.13%로 더 커졌습니다. 비근로소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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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재활용 로켓-우주선 동반회수 성공

스페이스엑스 우주화물선, 한달 도킹 끝내고 지구 안착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SpaceX)가 우주 로켓과 우주선 재활용을 향한 대장정에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해 12월15일 발사된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냈던 우주화물선 드래곤을 무사히 지구로 귀환시켰다. 드래곤은 한달 간의 도킹을 끝내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떠나 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서쪽 태평양상에 안착했다. 이 우주화물선은 2015년 첫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뒤, 이번에 두번째 임무도 성공리에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엑스는 재활용 로켓과 우주화물선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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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독해력, 인간을 추월하다

알리바바 인공지능 사상 첫 기록 마이크로소프트보다 하루 앞서 환자 온라인 응답 등에 활용 기대 인공지능이 인간과의 대결에서 또 한 번 일을 냈다. 이번엔 구글 딥마인드가 아닌 2030년 인공지능 세계 최강국 '굴기'를 준비하고 있는 중국의 알리바바가 주인공이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이 최근 스탠퍼드대 독해력 시험에서 인간보다 높은 성적을 냈다. 독해력 시험이란 말 그대로, 질문의 뜻을 이해하고 정확한 답을 낼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것을 말한다. 알리바바는 500개 이상의 위키피디아 글을 토대로 10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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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주] 갈림길에 선 가상통화

[1월2주] 정부가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라는 칼을 빼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상통화 거래가격은 잠깐 요동쳤을 뿐, 꿋꿋하네요. 아마도 대마불사의 법칙을 믿는 것같습니다. 가상통화는 이제 그야말로 제2의 주식시장이 된 듯합니다. 가상통화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박상기 법무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가 목표” 문화 초등교과서 한자병기 교육부, 없던 일로 환경 거버넌스 노동이사제 도입 이사회 달라졌다 2년만의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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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오늘 하루 어땠습니까"…한국인 답변은?

사하라 이남·중남미, 보수파 '긍정 비율' 높아 "오늘 하루 어땠습니까? 그저 그랬습니까, 좋았습니까, 아니면 나빴습니까?" 일상의 행복감을 묻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질문이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매년 '글로벌 태도 서베이'를 실시할 때 이 질문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연례조사에서 퓨리서치센터는 세계 38개국 4만2천명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떤 반응들이 나왔을까?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그저 그랬다"고 말했다. 열명중 여섯명(62%)이 이렇게 답변했다. 유럽 사람들은 이 비율이 73%로 훨씬 높았다.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답변한 사람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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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 한국 생산인구 감소 속도, OECD평균의 190배

[1월1주]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살·생산인구) 감소 속도가 세계 선두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견줘 월등히 빠릅니다. 20년 뒤 한국의 생산인구가 19% 줄어드는 반면, 같은 시기 오이시디 평균 감소율은 0.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돌려놓지 못하지만 속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경제·사회적 부담을 견뎌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육아 시스템, 여성과 고령자 인력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과감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국의 비만율이 위험 수준에 올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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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지구와 달…견우와 직녀처럼

512만km 거리에서 본 지구와 달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 촬영 칠흑 우주 공간 속의 지구와 달. 서로 갈구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견우와 직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이 장면은 미 항공우주국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지구와 작별을 고하며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의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8만4400km이다. 탐사선이 지구에서 512만km, 달에서 542만km 떨어진 지점에서 찍은 것이다. 지난해 9월22일 지구 근접거리(1만7000km)까지 다가와서 지구 중력의 도움을 받아 베누를 향해 가속을 한 뒤 10일이 지난 10월2일 촬영한 것을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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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