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우주정거장에 우주호텔 세워지다

공기주입형 팽창모듈 설치 성공 우주에서도 사생활 가능해진다 장래 달이나 화성 여행이 실현되면 우주여행객들들은 어떤 숙소에서 묵게 될까? 우주에서도 호텔방처럼 사생활이 보장되는 공간에서 묵을 수는 없을까? 이런 상상과 기대에 응답하는 우주호텔의 최초 원형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8일 오전(현지시간) 우주정거장에 ‘비글로 팽창성 활동모듈’(BEAM)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 일명 우주호텔로도 불리는 이 모듈은 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라는 이름의 기업이 개발한 것이다. 바람을 뺀 상태로 우주에 보낸 뒤 그곳에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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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페이스X, 로켓 해상 회수 3연속 성공

4전5기 성공 두달도 안돼 세운 대기록 하반기엔 회수한 로켓으로 발사 예정 전기차업체 테슬라모터스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로켓을 해상에서 회수하는 데 3연속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7일 저녁(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타이 통신위성 타이콤8을 실은 팰컨9 로켓을 쏘아올렸다. 이 로켓은 위성을 우주궤도에 올려 놓은 뒤 9분만에 해상 바지선에 무사히 착륙했다. 바지선의 이름은 ‘OCISLY’(Of Course I Still Love You)이다. 이 이름은 우주여행시대에 관한 SF서사인 영국 작가 이안 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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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주] 고임금 대 적정임금…최저가 대 적정가

[5월4주]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들의 부패와 비리로 가득한 뉴스들 사이에서도 간간이 빛나는 소식들이 섞여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추진 소식이 그런 사례에 속할 듯합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연산 100만대 생산기지로 늘리면서 고임금이 아닌 ‘적정임금’으로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는 게 큰 줄기입니다. 적정임금의 수준은 연 4000만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설비투자와 고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인프라 조성을 각각 책임진다는 계획입니다. 고용 창출을 위해 기업의 투자와 노동자의 적정임금을 서로 주고받는 식입니다. 독일 폴크스바겐의 사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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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미래의 불꽃놀이, 인공 유성우로 즐긴다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식서 볼 수도 유성우(별똥별 쇼)는 오로라와 함께 자연이 인간에게 선사하는 밤하늘의 장관 중 하나이다. 밤 하늘을 가로지르며 쏟아지는 유성우를 보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일 년에 몇차례, 그것도 날씨와 시간 등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다는 게 흠이다. 인류가 불꽃놀이를 만들게 된 것도 이런 유성우의 아쉬운 경험이 한몫했을 것이다. 첨단의 과학기술의 힘을 빌어 유성우를 직접 만들어 즐길 수는 없을까? 일본의 한 벤처기업이 그런 상상을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 스타에일( Star-ALE)이란 이름의 이 기업은 2020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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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2016년 '가장 더운 해' 기록 갈아치운다

지난해 5월 이후 12개월 연속 최고기록 경신 지구 온난화가 새로운 기록을 양산하고 있다. 한국에선 관측 사상 처음으로 5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더위는 9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다. 올해의 3분의 1을 여름기후 속에서 살게 될 지경이다. 인도에선 섭씨 5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4월 이후 지금까지 4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호주의 대보초를 비롯한 전 세계 해안지대의 산호초들은 백화 현상에 몸살을 앓고 있다. 백화란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산호초 안에 있던 광합성 조류(algae)가 밖으로 빠져 나오면서 산호초가 하얗게 변하는 현상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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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주] 위험사회, 전문가 장벽을 허물어라

[5월3주] 일명 ‘신해철법’이 마침내 제정됐습니다. ‘마왕’ 신해철 사망 2년만입니다. 정식 명칭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법’. 의료 사고 피해자가 의사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신해철법이 그와 같은 억울한 죽음을 줄이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의료 과실 사고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벌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의료 과실로 인한 사망이 미국인 사망 원인의 3위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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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30년, 일본 일자리 10%가 사라진다

전체 고용 인원 10% 줄어들 수도 인공지능과 로봇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할 경우, 2030년까지 일본에서 일자리 735만개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 경제산업성은 최근 발표한 ‘4차산업혁명이 노동시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보고서는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어떤 조처도 취하지 않을 경우, 일부 저임금 일자리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며 전체 고용 숫자는 1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구조 개혁을 추진할 경우, 일자리 감소 숫자를 161만개로 축소할 수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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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