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카시니가 남긴 최고의 토성 사진

산화 이틀전 촬영 사진 합성 햇빛 속에서 금색으로 빛나 미 항공우주국(NASA)이 토성 탐사선 카시니(Cassini)와의 이별을 기념하는 마지막 토성 사진을 완성해 공개했다. 사진은 카시니가 13년간 탐사 활동을 마치고 토성 대기에서 산화하기 이틀 전인 9월13일 마지막으로 토성에 바짝 다가가 찍은 41장의 사진을 합성해 자연색으로 완성한 것이다. 칠흑같은 우주 공간 속에서 햇빛을 받아 영롱한 금빛 색깔로 빛나는 모습이 역대 최고의 아름다운 토성 사진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나사는 이 사진은 토성의 자연색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나사 과학자들은 앞으로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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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올해의 세계 건물'에 흙집이 뽑혔다, 왜?

제10회 세계건축축제 지진 피해 컸던 중국 윈난성 광밍마을 흙집 시범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 세계 최대 건축 경진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10회 세계건축축제(WAF)에서 그랑프리인 '올해의 세계 건축물' (World Building of the Year)에 중국의 흙집이 선정됐다. 홍콩중문대가 윈난성 쿤밍대와 함께 추진한 이 시범 흙집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광밍마을에 지어졌다. 이 지역에는 2014년 8월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이 숨지는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 이 시범 주택은 값싸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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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영] 가상현실은 21세기 '장자의 나비'일까

SF영화의 한 장르가 된 가상현실 2018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영화를 개봉합니다. SF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을 영화화한 것인데, 가상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는 10대 소년이 개발자가 만든 게임에 뛰어들어 보물 획득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시대 배경은 2045년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둘째치고, 그 영화 내의 기술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가상현실 장치, 얼굴 스캐닝 장치 및 장갑 형태의 컨트롤러와 4D 의자 등은 이미 모두 현재 존재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술 발전 추세로 보면 2045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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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로봇이 곡예까지…손정의의 복심은 뭘까?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현란한 개인기 이젠 로봇이 곡예도 할 줄 알게 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로봇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최근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공중제비 같은 현란한 개인기를 펼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계단을 오르는 데도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이족보행 로봇이 체조선수들한테서 볼 법한 동작을 구현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서 비록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아틀라스는 발판 건너뛰기 점프는 물론 180도 방향 바꾸기, 360도 한바퀴 공중제비 돌기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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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자율주행시대…문제는 기술 아닌 도로인프라

데뷔 1시간만에 사고가 난 자율주행 셔틀 11월8일은 미국 네바다주의 유명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에 아주 뜻깊은 날이었다. 바로 이날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데뷔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스타트업 나비야가 제작하고 키올리스(Keolis)가 운영하는 12인승 셔틀버스 아마(Navya ARMA)는 그러나 운행을 시작한 지 불과 한 시간도 안돼 사고가 나고 말았다. 사고 책임이 자율주행 버스에 있는 건 아니었다. 트럭 운전자가 배송 물품을 실은 뒤 후진하던 중 뒤에서 오던 버스를 보지 못하고 부딪히고 말았다. 위험 상황을 감지한 버스의 자율주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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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주] 외환위기가 바꾼 한국경제의 길

[11월3주] 한국이 외환위기를 겪은 지 20년이 됐습니다.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에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요? '양극화’ ‘실업’ ‘비정규직 확대’가 국민들이 뽑은 대표적인 생채기로 꼽혔습니다. 넘었다. 외환위기가 현재 한국경제에 끼친 부정적 영향으로 ‘소득·빈부 격차 확대 등 양극화 심화’라고 답한 이들이 3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대량실직·청년실업 등 실업문제 심화’(28%), ‘계약직·용역직 등 비정규직 확대’(26.3%) 등 일자리 불안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의 한국 사회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가 외환위기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싹트기 시작한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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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을 섬기는 교회가 생겨났다

구글 출신 엔지니어 레반도브스키 '미래의 길'이란 이름의 교회 설립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믿고 따르는 일이 일어날까? 미국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엔지니어가 인공지능(AI)을 경배하는 종교단체를 설립한 것. 미국의 IT매체 <와이어드>(Wired)는 구글 출신의 엔지니어 앤서니 레반도브스키(37·Anthony Levandowski)가 '미래의 길'(Way of the Future)이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경배 교회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레반도브스키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국세청(IRS)에 제출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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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