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50년 10월17일 북극 기상뉴스

“2050년 10월17일 북극해 날씨입니다. 얼음이 모두 녹은 바다를 선박들이 항해중입니다. 둥둥 떠다니는 얼음에 1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린란드는 음악 페스티벌을 열기에 알맞은 따뜻한 날씨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삭감에 실패할 경우를 가정한 가상 기상보도 영상이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제작한 이 영상은 오는 11월30일 파리에서 시작되는 유엔기후변화정상회의에 앞서 기획된 일련의 가상 기상예보 시리즈 중 하나다. 세계 각 지역의 방송 캐스터들이 지구 온난화가 일으키는 기상이변에 따른 지역 날씨를 전한다. 이번 영상엔 미국 기상채널 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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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주] 국정화는 어떤 부메랑을 몰고올까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네가지는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입니다. 현실 사회에는 이 네가지 미래의 씨앗이 공존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미래' 사회를 만들려면 이 네가지 씨앗을 잘 조합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난 한 주 동안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해 다시 들여다봅니다.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하는 일은 가장 손쉬운 미래 마인드 훈련법입니다. [10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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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로봇이 오토바이를 탄다

로봇이 오토바이를 탄다. 일본의 오토바이 제조업체 야마하는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도쿄모터쇼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토봇’ (MOTOBOT)을 선보였다. 야마하의 오토바이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이 모토봇은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경주장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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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율주행차 톱10에 현대기아차는 있을까?

도쿄 모터쇼의 핵심 주제 '자율주행' 차가 제 스스로 알아서 달리는 건 자동차가 등장한 이래 오랜 꿈이었다. 20세기 들어 자동차 양산이 시작된 이래 110여년이 지난 지금, 자율주행차가 현실이 되려 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한 지 30여년만이다.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철마다 열리는 모터쇼에 경쟁적으로 참가해 제각기 개발한 자율주행기술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실제 도로주행 테스트에 돌입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아우디는 A7으로 운전자의 수동조작 없이 560마일을 자율주행하는 기록을 세웠고, 얼마 전 다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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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새벽 동쪽하늘의 목성-금성-화성 '삼각쇼'

10월28일 새벽에 가장 근접 11월6일엔 초승달도 합세 이번 주 새벽 동쪽하늘에선 오랜만에 목성과 금성, 화성이 형성하는 ‘트라이앵글 쇼’를 전세계에서 볼 수 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밝혔다.세 별은 26일부터 삼각형을 형성하기 시작해 28일 새벽에 가장 근접한다. 가장 밝은 별이 금성이고, 가장 어둡고 약간 붉은 색을 띤 별이 화성이다. 목성은 세 별 중 덩치가 가장 크지만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 금성보다 덜 밝게 보인다. 항공우주국은 이번주에 별 보기를 놓친 사람은 11월6일 더 좋은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그날 목성과 화성, 금성 주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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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건축도 3D 프린팅 시대 열리나

암스테르담 운하에 3D프린팅 강철교량 건설 시작 몇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3D 프린팅이 어느새 창업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술로 급부상했다. 그 사이에 귀엽고 깜찍한 피규어나 휴대폰 케이스에서부터 정밀한 항공기 엔진에 이르기까지 3D 프린팅이 만들어내는 제품군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거대한 물체를 3D 프린팅으로 만들어내는 건 여전히 벅찬 일이다. 프린터를 크게 만드는 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 집을 프린팅하는 데 나서고는 있지만 아직은 기술을 과시하는 전시용이거나 시험 수준이다. 제품의 질에서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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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주] 임신·출산비용 대주면 애를 더 낳을까?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네가지는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입니다. 현실 사회에는 이 네가지 미래의 씨앗이 공존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미래' 사회를 만들려면 이 네가지 씨앗을 잘 조합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난 한 주 동안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해 다시 들여다봅니다.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하는 일은 가장 손쉬운 미래 마인드 훈련법입니다. [10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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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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