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주] 가계빚이 GDP 맞먹는다 미래기상도

[9월3주] 가계부채 규모가 5년 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올해 1분기 기준 97.9%에 이르넜는데요. 미국 75.6%는 물론 영국(84.4%), 일본(57.2%), 중국(58.8%)보다 훨씬 높습니다. 2010년대 중반 대출 규제를 크게 완화하면서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올해는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이 비율은 곧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계빚, 이제 한계점에 이른 것이 아닐까요?

주택 불평등의 대물림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20~30대가 증여받은 주택과 빌딩의 자산 규모가 4년새 1조에서 3조원으로3배나 증가했습니다. 증여건수도 2014년 6440건이었던 데서 2018년 1만4602건으로 2.3배 늘었습니다. 자산 상속과 증여에 대한 과세 강화 조처가 시급해졌습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자식한테 집 증여

한 해 1만4600건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9626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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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지디피 맞먹어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619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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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기본대출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620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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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 공정수당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62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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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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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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