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주] 최장 폭염-최다 태풍-최장 장마 미래기상도
2020.08.08 11:59 곽노필 Edit
[8월1주] 2018년엔 최장 폭염, 지난해엔 최다 태풍, 올해는 최장 장마. 해마다 기상이변 현상이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의 흐름이 과거처럼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장마 시작은 예년보다 조금 늦었지만 이후 7월 한달 내내 한반도를 장마 구름이 뒤덮은 데 이어 8월 중순을 내다보는 지금까지 떠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대로라면 중부지방 장마는 14일 52일째를 맞게 돼 2013년 6월17일부터 8월4일까지 이어졌던 49일 장마를 뛰어넘게 됩니다.
21대 국회가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11개 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후속 3법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법들이 부동산 시장의 투기화를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 또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얼마나 견제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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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공공 재건축 허용 50층 아파트 가능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956491.html
| 부동산 3법 통과 다주택자 세금 인상 | ||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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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 마른 장마 뒤의 최장 장마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563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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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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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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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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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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