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지난 100년, 여성 스타일은 어떻게 변해왔나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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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면 생활이 바뀐다. 아름다움의 기준도 바뀐다.
지난 100년 간 여성들의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이를 보여주는 동영상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한 닷컴이 <100년의 미>(100 Years of Beauty)라는 제목으로 제작해 연작으로 공개하고 있는 이 동영상은 191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100년 동안의 화장 및 헤어스타일 변화를 10년 주기로 보여준다. 타임랩스 방식의 1분짜리 동영상이다.

 

1편에선 미국 여성들의 변화상을 담았다. 니나 카더너(Nina Carduner)란 이름의 여성 모델이 나와 핀컬(핀을 꽂아 만드는 곱슬머리)에 진한 입술 화장을 한 20세기 초반의 스타일에서 우아하고 부드러운 스타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편에선 미국 흑인 여성의 스타일 변천사가 펼쳐진다.

 

 

 3편에선 이란 출신 모델 사브리나 사라지(Sabrina Sarajy)가 등장한다. 사라지의 영상은 특히 1930년대 히잡 금지, 1979년 이란혁명 등의 이란 역사도 담고 있다.

 

네번째는 한국이다.  스타일리스트 티파니 리(Tiffany Lee)가 한국 여성들의 헤어스타일 변천사를 보여준다. 특히 이 영상에선 1950년대부터 남한과 북한의 스타일을 비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영상은 분단 반세기가 흐르면서 두 사회의 차이가 얼마나 커졌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또 닮았는지를 함께 느끼게 해준다.
이 동영상 시리즈는 미국의 한 패션전문 사이트 컷닷컴(cut.com)이 제작한 것이다.
 

출처
http://mashable.com/2015/03/17/100-years-korean-beauty/?utm_cid=mash-prod-email-topstories&utm_emailalert=daily&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daily
http://www.cut.com/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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