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주] '안녕하십니까' 물어야 하는 사회 미래기상도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성원 박사가 권하는 미래마인드 훈련 방법이기도 합니다. 

 

[12월2주]

 

미래 이미지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북 김정은, 아무일 없다는 듯 ‘공개활동’ 과시
대법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 확정…소급적용은 제한
 

지속가능

(Disciplined)

“안녕들하십니까” 일상의 질문에 청년세대 움직였다
고교생·주부·직장인도 ‘안녕들하십니까’ 신드롬
“취업의 전당 돼버린 대학…스스로 무뎌지지 말자”
 

붕괴

(Collapse)

단 한번 주문 실수에 증권사 파산 내몬 ‘옵션’
1960년대 이후 태어난 당신 부모 세대보다 가난해진다
[단독] 사이버사, 대선 두달 전 심리전단 2배 넘게 늘렸다
“정치에 관여했지만 대선개입 아니다”
 

변형사회

(Transformation)


 

Leave Comments


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Recent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