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3D 프린팅으로 인공 피부 만들다

영국 리버풀대, 정교한 인공피부 기술 개발 피부 주름, 혈관, 주근깨 등 미세 표현 가능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인공 피부가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최근 영국 리버풀대 연구진이 합성에 성공한 이 인공피부는 특히 나이, 성별, 인종에 따른 차이를 표현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나온 기술 중 가장 정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D 프린터 기술은 큰돈과 복잡한 공정이 들지 않으므로 이번 연구 결과는 특히 의약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매우 다양한 디자인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활용 폭도 넓다. 지금까지 인공 피부를 만...

» More

[로봇] 오줌으로 작동하는 '에코봇'

미생물연료전지에 오줌 보내 로봇 동력 생성 오염지역 등의 감시나 데이터 기록용 '에코봇' "인간엔 노폐물, 로봇엔 에너지 드링크!"(미 <NBC> 뉴스) 오줌은 체내 노폐물을 담고 있는 일종의 액체 폐기물이지만, 농작물 퇴비나 민간요법, 혈전용해제의 원료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이제 오줌의 또다른 용도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오줌으로 작동하는 로봇이다. 11월7일 발행된 영국 물리학협회(IOP)의 과학저널 <생물영감 및 생체모방기술>(Bioinspiration & Biomimetics)에 따르면, 최근 영국 브리스톨로봇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웨스트잉글랜드대 연...

» More

[2030] 레이저 공중전, 드디어 현실로

미 공군, 차세대 전투기에 레이저무기 탑재 제안 2022년까지 시뮬레이션 마치고 2030년 실전 배치 2030년이 되면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아오던 우주전쟁 시스템이 현실화할지도 모르겠다. 미 공군연구소(AFRL)는 2030년까지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강력한 레이저무기를 탑재한다는 제안서를 냈다고 미 해군연구소 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레이저무기란 레이저 광선으로 빛을 증폭하여 사람을 살상하거나 목표를 파괴하는 무기를 말한다. 레이저 광선은 소리가 없고 속도가 빠른데다 별도의 탄알이 필요없어 레이저무기가 현실화할 경우 세계 무기체계에 큰 변화가 불가...

» More

[생활] 아마존, 2105년 무인 배달 서비스

아마존, 드론 무인택배 서비스 시험중 16㎞ 이내, 무게 2.3㎏ 이하 제품 대상 이르면 2015년 서비스 시작 가능할듯 무인 배달이 머지 않아 현실화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이르면 2015년 소형 무인기를 이용한 택배 서비스 ‘프라임 에어(Prime Air)’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제프 베조스 대표는 1일(현지시간) 미국 <CBS> ‘60분’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형 드론 ‘옥토콥터(octocopter)’를 활용해 30분 안에 배달을 완료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난감 헬기처럼 생긴 옥토콥터는 전기로 구동되며...

» More

2030 한국 시나리오2-한강대홍수

2027년 사상 최악의 한강 대홍수 일어나다 2027년 5월15일 토요일 새벽, 국가기후비상경보시스템(NWEAS)의 비상 알람장치가 기상청장을 흔들어 깨운다. 기상청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가 강력한 태풍과 호우를 사전에 감지했기 때문이다. 한강변 아파트에 사는 그는 곧장 베란다로 달려가 한강을 바라본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이 서울을 집어삼킬 듯한 기세로 넘실대고 있다. 곧 국가비상관리위원회(NEMC)가 소집되고 위원장인 총리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과 번개 소리에 불길한 예감을 갖는다. 비는 3주 동안 이어지고,...

» More

[11월5주] 사제 발언 이후, 깊어가는 갈등의 끝은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

» More

[우주] 한국, 2020년 달 착륙선 발사

국산 발사체로…달 궤도선도 함께 정부가 2020년 우리 기술로 제작한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해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 목표 시점은 2020년 6월로, 이는 애초 계획보다 1년3개월 앞당긴 것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17년 12월 시험발사를 할 예정이며, 2020년 6월에는 한국형 발사체로 나로과학위성(100㎏)보다 더 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이 발사체를 활용해 달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화성, 소행성, 심우주 탐사를 추진하고, 중궤도 및 정지궤도 위성 독자 개발에도 ...

» More


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Recent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