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안걸리고 사는 법(상) 건강한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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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병장수는 모든 이들의 꿈입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120살까지 살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천수를 누리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물론 수명은 의료 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77.5세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이나 치매를 앓고 있는 이들처럼 질병으로 정상적인 삶을 누리지 못하면서 사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들을 제외한, 이른바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수명은 67.8세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10년 정도는 앓다가 죽는다는 말이지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의사들 특히 예방의학 전문가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대개 사람들 가운데 15%가량은 건강한 사람이고 또 다른 15%가량은 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이며 나머지 70%는 건강한 사람에서 환자로 옮겨 가고 있는, 미병(未病)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도록 하려면, 다시 말해 건강수명을 늘리려면 미병 상태의 사람들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건강에 대해 의사들 특히 예방의학 전문가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대개 사람들 가운데 15%가량은 건강한 사람이고 또 다른 15%가량은 병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이들이며 나머지 70%는 건강한 사람에서 환자로 옮겨 가고 있는, 미병(未病) 상태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도록 하려면, 다시 말해 건강수명을 늘리려면 미병 상태의 사람들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물질적으로 풍요해지고, 굶는 사람도 거의 없는데 왜 건강하게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한 의사 선생님의 분석은 이렇습니다. 첫째,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둘째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세 번째로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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