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유산
아버지의 유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9일이 지나, 아들은 깊은 장농속에서 아버지의 반지를 발견했습니다. '왜 이렇게 깊이 보관하여 두었을까?' 반지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안쪽에 작은 글씨로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변한다' 아들은 깨달았습니다. '그렇구나, 그렇구나. 이것은 아버지의 명상이었어.' 경기가 좋지 않아 사업이 힘들어지면, 불안해지고 왠지 짜증이나면, 곧 그 느낌을 느끼면서 조용히 자신에게 다정하게 속삭입니다. '그래, 이것은 곧 지나갈거야.' 사업이 잘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들떠 스스로 오만해지거나...
산촌유학 보내실분~
【2011년 2학기 유학생 모집안내】 “엄마! 여긴 살아있는 최고의 게임방이야. 유학 보내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빠! 난 여기 온 것이 처음으로 아주 큰 선물을 받은거야, 행복해!” “이곳에서 아빠엄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소중함을 알게됐어!”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정통성과 신뢰성으로 ‘시골살이 어린이공동체’「고산산촌유학센터」와 함께 할 2011년 2학기 유학생 친구를 마중하려 합니다. 아이들의 천국같은 곳, 자유와 자발성이 살아나는 해방구, 「고산산촌유학센터」의 사랑과 행복 속으로 초대합니다. *******************************************************...
복날 먹는 음식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해야
삼복 더위 이기는 보양식도 체질에 따라 알고 먹어야 효과가 더 있다고 합니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님의 글을 소개합니다. 삼복더위~ 입맛도 없고 자꾸 늘어지기만 하며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여름을 잘 견디려면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유지를 해야 한다. 날이 덥다고 해서 무조건 찬 음식만 찾다가는 입맛을 잃고 몸도 냉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쉽다. 7월 14일 초복, 24일 중복, 8월 13일 말복으로 더위를 이길수 있는 체질별 보양식을 공개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천기(天氣)가...
밤이 환할 수록 유방암 확률 높아져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 유방암에 걸리는 사람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유방암 자체는 2기 발견 때 5년 생존율이 89%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쉽게 재발할 수 있어 관리가 힘들다. 유방암은 선진국의 발생률이 개발도상국에 비해 5배나 높아 ‘선진국형’ 암이라고도 불린다.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모유수유 기피, 만혼, 저출산,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음주, 동물성 지방 섭취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선진국일수록 유방암 환자가 많은 현상이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사회적 환경과 연관이 있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문화종합잡지 `페이퍼' 김원 편집장의 삶
문화 트렌드는 기본…사람·일상 등 담아 ‘따뜻한 소통 12년’ 콘텐츠 10~20% 독자들이 꾸미고 매년 이웃돕기 바자회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모두의 로망이다. 많은 이들이 “먹고 살자고” 마뜩하지 않은 일을 하며 산다. 심지어 원치 않는 일을 하는 이들도 많다. 월간 <페이퍼>의 김원 대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 그가 원했던 일은 “내 마음대로 한번 잡지를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1995년 <페이퍼>를 창간한 이유다. ‘마음대로’ 만든다고 하지만 <페이퍼>는 개성이 뚜렷하다. 밝고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문화집단이 만드...
자유학교 물꼬 이야기
자유학교 물꼬는?
학교 이념 스스로 살려 섬기고 나누는 소박한 삶, 그리고 저 광활한 우주로 솟구쳐 오르는 ‘나’! 자유학교 물꼬는 '아이들의 학교’이자 ‘어른들의 학교’로 같이 놀고 일하고 수행하며 배우고 익히는 곳입니다. □ 계절자유학교(계자): 여름과 겨울 5박 6일씩 세 차례하며 장애아동 시설아동 저소득층 실직가정아동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모인 44명의 아이들과 자원봉사자 15명 안팎 □ 몽당계자: 봄 가을 주말을 낀 2박 3일의 짧은 계절자유학교. 계자를 경험한 4학년 이상 10명 안팎 □ 빈들모임: 달마다 한 차례 남녀노소 15명 안팎이 모여 물꼬가 하...
자유학교 물꼬에서 여름학교를 엽니다
안녕하셔요.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산골에 있는 아이들의 학교이고 어른들의 학교이지요. 여름 계절학교(캠프)가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보도를 부탁드리려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방학조차도 뭔가를 배우러 보내야 하나요? 너무 많이 배워 스스로 배움을 찾을 수 없는 아이들, 놀이도 배워야만 놀 수 있는 아이들을 산골로 초대합니다. 탄탄한 어린 날이 우리 삶을 견고하게 하지 않던가요. 찔레순도 감꽃도 못다 먹고 오디도 산딸기도 못 따먹고 계절이 훌쩍훌쩍 지나갔습니다. 이 여름만큼은 산과 들의 초록이 다 빠지기 전 아이들 온몸에 풀물 들었으면,...
`백화점 횡포' 없는 대안매장
경제 경제일반 “악덕 수수료 없으니 가격거품도 없죠” [한겨레] 황예랑 기자 “2009년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가 1년 만에 그만뒀다. 제조원가 5만원짜리 신발 한 켤레를 25만원에 파는데도 판매수수료율이 워낙 높아서 남는 게 없었다. 유통업이 제조업 위에 군림하는 탓이다.”(ㅁ수제화업체 사장) “지난 1월 신세계, 롯데백화점 멀티 편집매장에 들어갔는데, 수지타산이 도저히 안 맞더라. 우린 그나마 독자매장이 있지만, 판로 개척 못해 문닫는 업체들도 많다.”(ㄹ수제화업체 사장) 대형백화점이 판매수수료 명목으로 매출액의 30~40%가량을 떼가는 ...
살과의 전쟁 운동보다 음식이 중요
‘살과의 전쟁’ 하버드 연구팀 20년 연구 “운동은 효과 별로…감자튀김 먹지마” [한겨레] 이형섭 기자 록 : 20110623 20:56 | 수정 : 20110623 21:51 음식-체중 상관관계 매우 커 감자칩 먹으면 비만 가능성↑ 요거트·과일은 다이어트 효과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1.58㎏, 감자칩 +0.77㎏, 고기 +0.43㎏, 요구르트 -0.37㎏, 견과류 -0.26㎏, 과일 -0.22㎏. ‘살과의 전쟁’에서 가장 큰 적은 감자로 드러났다. 살을 빼고 싶은 사람은 요구르트나 견과류를 열심히 먹는 게 좋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무려 20년 동안 조사·연구한 끝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