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1월 세계 기온 , 역대 1월 중 가장 따뜻

이전 최고 2016년보다 0.03도 높아 유럽은 30년 평균치보다 3도 높아 유럽 북동부 지역은 무려 6도나 한국 1월도 관측 이래 최고 기온 지난 2010년대, 특히 2015년 이후 5년간은 기상 관측 140년 역사상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였다. 역대 1~5위 기온 기록이 모조리 2010년대 후반에 몰려 있다. 지난해는 북반구의 기온 상승을 부르는 엘니뇨(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수온 상승) 현상이 없었음에도 역대 2위의 기온을 보였다.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 최고의 기온을 기록한 2016년보다 불과 0.04도 낮았을 뿐이었다. 유난히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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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종 코로나 감염자, 첫 임상 분석 결과는?

남성 감염자가 여성의 2배 넘어 “X염색체·성호르몬 영향” 가설 가장 일반적 증상은 열과 기침 사스와 달리 재채기·콧물 없어 “만성 질환 있는 노인 가장 위험”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분석 보고서가 처음으로 나왔다. 중국 우한지역 의료진이 1월1~20일 사이에 중국 우한의 진인탄병원에 입원한 환자 99명의 초기 증상과 환자 유형 등을 분석한 결과다. 분석 대상 기간은 1월25일까지였다. 영국의 유명 의학저널 <랜싯> 1월29일치에 발표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의 대다수는 남성(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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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이러스 부르는 습관...얼굴 만지지 마세요

간과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 무의식적으로 코, 입 등 부위 만지기 일쑤 손씻고 얼굴 안만지면 감염확률 크게 낮춰 신종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생활 수칙으로 우선적으로 꼽히는 것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그런데 그에 버금가게 중요하면서도 종종 간과되는 것이 하나 있다.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얼굴을 만지면 손에 묻어 있는 위험한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에 달라붙는다. 특히 코, 눈 등의 점막들이 급소다. 손을 자주 씻더라도 우리 손은 그 사이에 수시로 많은 물체와 접촉하고, 그 물체에 붙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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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이 개발한 신약, 사상 첫 임상시험

영국 신생기업, 일본서 임상 1단계 실시 능동학습 통해 강박장애 치료물질 개발 4.5년 걸리던 작업, 12개월도 안돼 마쳐 인공지능이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 1단계 시험에 들어간다. 사상 처음 있는 일로, 인공지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된다. 영국의 스타트업인 엑사이언티아(Exscientia)와 일본 제약업체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의 합작품인 이 약물은 강박장애(OCD) 치료제다. 엑사이언티아는 보통 신약물질 개발에서 임상시험까지는 4.5년이 걸리지만, 이번에 인공지능이 개발한 약물은 12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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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주] 신종 코로나...반복되는 바이러스 공포

[1월5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흐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1주일새 11명이 감염자로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2차, 3차 감염자여서 국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해졌습니다. 서울 시민 10명 중 7명은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심각하다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8.8%입니다. 83.8%는 그 중에서도 자산 불평등이 가장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자산 중에서도 부동산(82.5%) 불평등을 금융(56.1%)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연령은 30대(51.7%)였습니다. 자산 불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동산 가격상승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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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울, 2050년 기후변화 위험 도시 7위

세계 85개 주요 도시 분석한 결과 방콕이 기후변화 위험 점수 1위에 서울은 ‘건조겨울 더운여름’으로 멜버른, 물 부족 스트레스 4배로 지금으로부터 30년 후인 2050년은 21세기에 태어난 세대가 사회의 주역으로 활동할 시기다. 도시화가 계속되면서 그때가 되면 세계 인구 3명 중 2명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유엔은 예상한다. 세계화 흐름을 타고 다른 나라의 도시를 방문하거나 머무는 이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다. 도시는 21세기 인류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다. 이미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5%가 도시에서 나온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도시와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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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역대 최고의 태양 표면 사진이 나왔다

하와이 이노우에망원경, 30km 해상도 구현 요동치는 플라스마 모습이 세포 집합 연상 4회 태양주기 동안 자기장 활동 관측 예정 최근 시험가동을 시작한 지상 최대의 태양 관측 망원경이 역대 가장 상세한 태양 표면 사진을 보내왔다. 미 국립과학재단은 29일(현지시각) 하와이 마우이섬의 해발 3000미터 휴화산 할레아칼라 정상에 설치한 이노우에 망원경(DKIST=Daniel K. Inouye Solar Telescope)이 12월10일 처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반사경 지름 4미터의 이 망원경이 포착한 장면은 태양 표면의 플라스마가 끓어오르는 모습이다. 가뭄 끝에 갈라진 땅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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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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