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주] 5월도 여름이 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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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 한반도의 여름이 빨라지고 길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5월 기온은 100년 전보다 무려 3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도 더운 5월이 예상됩니다. 때마침 올해 지구 기온이 역대 최고였던 2016년을 웃돌 확률이 75%라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여름하면 수십년전만 해도 7~8월을 떠올렸습니다만 이제는 6월은 물론 5월까지도 여름으로 분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는 로봇의 수요를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면접촉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할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서비스 로봇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돌봄 로...
[건강] 비타민D 부족땐 코로나19 사망 위험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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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 규명 연구 논문 잇따라 비타민디가 과잉 면역반응 억제 비타민디(D)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비타민디가 포함된 영양제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비타민디가 부족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사망 위험도 높아질까? 둘 사이에 강력한 상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 10개국의 코로나19 환자 데이터를 분석...
[로봇] 이젠 머리도 쓸 줄 알아요…로봇개 스팟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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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곳에선 조심조심 헷갈렸던 계단 정확히 인식 “이동성 플랫폼 구현 가능”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로봇개 `스팟'의 성능을 한층 개선한 `스팟2.0'을 내놨다. 6일(현지시각) 이 회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스팟2.0은 이전에 비해 자율보행과 계단을 오르고 미끄러운 곳을 이동하는 능력이 훨씬 좋아졌다. 스팟2.0 성능의 핵심은 상용화에서 가장 중요한 자율보행 내비게이션 능력이다. 짐을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운반하기 위해선 이 능력이 필수적이다. 잭 재코브스키 수석엔지니어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발행하는 인터넷 매체 `스펙트럼'과의 인터뷰...
[화보] 눈폭풍에 맞서…공처럼 웅크린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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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진 공모전 ‘빅픽처 2020’ 수상작 발표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세상에 필요한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과학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자연사진 공모전 `2020 빅픽처'(The Big Picture 2020) 수상작이 6일 발표됐다. 올해의 대상은 영국 사진작가 앤디 파킨슨(Andy Parkinson)의 `토끼공'(Hare Ball)이 차지했다. 위스키 산지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토마틴에서 촬영한 산토끼 사진이다. 북극 바로 아래쪽에서 매섭게 휘몰아치는 겨울폭풍에 맞서 몸을 동그랗게 말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스코틀랜드 고원지대에서 10년 넘게 아름다우면서도 복잡한 동물세계를 사진에 ...
[우주] 2024 달 착륙선 개발 3파전 압축…어디가 유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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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블루오리진 등 선정…10개월 뒤 평가 베이조스-머스크 자존심 대결 결과도 관심 나사 부국장 "발사-착륙 통합시스템 매력" ‘달 궤도 정거장’은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 미국이 2024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달 착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사용할 우주선 개발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나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블루오리진(워싱턴주 켄트),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엑스(캘리포니아 호손), 앨라배마 헌츠빌의 다이네틱스(Dynetics) 세 회사를 반세기만에 재도전하는 달 착륙선 개발...
[3D프린팅] 빈민에게 ‘내집’ 주는 ‘3D 프린팅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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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생각] 무주택 서민층 돕는 적정기술 주목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뽑혀 재료를 금형에 붓거나 깎고 다듬지 않고 층층이 쌓아올리며 물건을 만드는 3D 프린터가 건축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하고 있다. 간편한 제조법이라는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무주택 서민들에게도 내집을 마련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멕시코 남부의 한 오지마을에는 올 하반기에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이 지역의 무주택 서민 50가구가 이 단지에 입주한다. 5월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교외의 한 마을에 노숙자 출신 6명이...
[4월5주~5월1주] 직장 노동자 사상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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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주~5월1주]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년 전보다 22만5천명 줄어들었습니다. 아마도 1997년 외환위기때를 빼고는 처음 있는 일일 것입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산업을 꼽으라면 여행업일 것입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폐업한 국내·국외·일반여행사는 253곳입니다. 전체 여행사 종사자의 90%가 이미 휴직 상태입니다. 경기도 시흥의 오이도역과 배곧신도시 사이에 자율주행 셔틀이 올해 안에 생깁니다.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시스템이 운전 조작의 모든 측면을 제어할 수 있는 ‘부분 자율주행’(레벨3)...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