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세계 고기 소비 현황과 배양육

엄청난 세계 고기 소비량, 그에 따른 환경 파괴, 배양육이 해결해줄까 -전 세계 연간 고기 소비량은 2.5억톤 -1인당 고기소비량은 세계 평균 46㎏, 선진국 78.9㎏, 후진국 32.3㎏ -동물에서 비롯된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 연간 270만명 -2013년8월5일 세계 첫 배양육 버거 시식회(관련기사= http://plug.hani.co.kr/futures/141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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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사전 신생어로 보는 미래 사회

신생 단어를 보면 미래가 보일까. 영국의 옥스퍼드대 출판사가 최근 온라인판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새로운 단어 43개를 추가했다. 출판사는 3개월(분기)마다 한 번씩 신생어들의 쓰임새와 빈도 등을 추적해 사전에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단어들은 기술에서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에 걸쳐 있는데, 특히 디지털화 흐름을 반영하는 것들이 다수 포함됐다. 사전 편집진은 새 단어들을 선정하기 전에, 후보에 오른 단어들이 언제 어떤 경우에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일정 기간 동안 추적한다. 따라서 이런 과정을 거쳐 선정된 새 단어들을 자세히 뜯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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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아프리카로 되돌아간 현대 인류의 조상

20만년 전 아프리카 떠난 인류 조상 그 중 일부는 아프리카로 돌아왔다 현대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됐으며, 이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만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게 현재 인류 기원의 정설이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일부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학자들은 유전자 추적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남부 아프리카로 역이동(reverse migration)해 온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이동 과정은 2단계에 걸쳐 일어났다고 한다. 지난 27일 과학저널 <네이처> 인터넷판에 소개된 이번 연구는 ‘아프리카 유전체 분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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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무인자동차 시대 마침내 개막

닛산, 2020년 무인자동차 출시 발표 주요 완성차 업체 중 첫 로드맵 제시 일본 2위의 완성차업체인 닛산이 2020년까지 무인자동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무인 자동차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닛산이 처음이다. 닛산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전기차를 개조해 만든 자동주행차 시제품을 공개하고 이렇게 밝혔다.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은 “2007년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 ‘리프’ 출시를 약속한 뒤 2010년에 그 약속을 지켰듯이, 2020년까지 자동주행 무인차를 소개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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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의 섹스, 선호하는 미래인가

2050년이면 로봇섹스 산업 번창? 먼 미래의 어느날을 무대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200년작 공상과학 영화 <에이아이>(A.I.)에는 꽃미남 ‘남창 로봇’ 지골로 조(주드 로)가 등장한다. 조는 인간을 사귀고 싶어하는 여성로봇 패트리샤에게 "로봇 애인을 경험하면 다시는 인간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질 거야"라고 충고한다. 미래상상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섹스로봇이다. 과연 우리는 로봇과 섹스하는 시대를 맞을 것인가? 체스 선수이자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영국인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는 2007년 자신의 저서 <로봇과의 사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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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등생들이 염두에 둬야 할 미래 직업 8가지

2025년에 떠오를 신종 직업군 8가지 새 일자리 주 원천은 디지털 가속화 새로운 기술은 노동시장을 뒤흔든다. 어떤 직업은 사라지게 하고, 어떤 직업은 그 일의 내용을 바꾸게 하고, 또 새로운 유형의 직업을 만들어낸다. 사물인터넷 같은 센서에서 개인 제조업 시대를 여는 3D 프린팅에 이르기까지 최근 등장하는 신기술들도 미래의 노동시장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칠 것이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일자리를 찾아나서게 될 2025년에는 어떤 일자리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미리 내다보고 준비해간다면 성인이 돼서 좀더 많은 기회를 잡을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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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세계 해안도시 홍수 피해 630억달러

적절한 대비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홍수로 수십년 안에 세계 해안 도시들이 입을 경제적 피해가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발행된 과학저널 <네이처 기후변화>에 소개된 영국 사우스햄튼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136개 해안 대도시의 현재 홍수 방비 수준을 조사한 결과, 2050년에는 연간 홍수 피해액이 600~630억달러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구 온난화로 2050년까지 해수면이 20~40㎝ 상승하는 것을 전제로 계산한 것이다. 아무런 대비책이 취해지지 않을 경우 해수면 20㎝ 상승시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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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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