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카툰29편] 다섯살의 꿈~ 그리고... 육아카툰
2013.11.06 17:32 Edit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는 지호는
아기때부터 꿈이 경찰차였다.

조금 커서는
경찰관이나 소방관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어제는 갑자기 지호가

갑자기 꿈이 변했다.


ㅋㅋㅋㅋ
뭐 어쨌든,
꿈이 너무 구체적으로 변해서 놀래긴 했지만
그렇지만 이 엄마는 알고 있어.
지호는 책을 보는 것보단
그림을 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걷는 것보단
땀 흘려 뛰어 노는 것을 더 좋아하지.

그런 지호가 어른이 되면
그림쟁이나 운동 선수가 되지 않을까.

그렇지만 지호야.
이 엄마는 지호가 무엇을 하든
네가 좋아하는 일이면
무조건 찬성일세.
내 아들이 행복하다면 말이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서~
지호가 좋아하는 일 찾아
꿈을 이루길 바란다.
그리고… 지호야~
무엇을 하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