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014

친구의 페이스북에서 발췌: Remembering my Dad this weekend, 10 years after he died. Maybe I'll fix my bike, build something new, play minesweeper, or take a random road trip to a historic site... 나중에 혜인/혜성이가 나를 어떻게 기억해줄까? 엊그제 등산을 할 때, 혜인이가 처음에 배/가슴이 아프다고 해서 밥 먹고 바로 뛰어서 그렇다고 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진짜 똥 마려워서 배가 아픈 것이었다. 다행히도 집에 올 때 까지 잘 참아주었는데, 계속 맘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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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메모리얼 데이

메모리얼 데이라고 옆집에는 성조기를 달아놓았다. 어제 피곤했는지 온 가족이 다들 곯아떨어졌는데, 아침에 딸래미가 머리가 아프다고 불러서 가보니 열이 오르고 있다. 덕분에 오늘 muir woods에 가려는 계획은 취소하고 오전에 쉬고 있다. 간만에 집안에서 뒹글거리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 내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있는 사람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그때 저 쪽으로 갔다면 저 분 같이 살고 있었을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는 푸념이 가슴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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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호 폭발사고 전날, 번복된 ‘발사반대’ 의견

http://scienceon.hani.co.kr/9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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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전거 안장에 얽힌 지난 이야기

화요일 퇴근 길에 기차역에 도착해보니 누군가 내 자전거의 안장을 떼어가 버렸다. 너무나 황당해서 주위를 대충 둘러보고는 집으로 자전거를 끌고 왔는데, 나중에 와이프랑 얘기하다 보니 안장을 잃어버린 나보다 더 서운했나 보다. 그 자전거는 옛날 보스턴에서 우리 부부가 신혼 생활을 시작했을 때, 가난한 유학생 처지에서는 나름 큰 투자를 해서 (약 300불 정도?) 구입한 접이식 자전거였는데, 그 후로 아주 훌륭하게 내 발이 되어주었다. Malden에 살 때 나는 cambridge로 와이프는 charlestown으로 출퇴근을 같이 했는데, 와이프는 99번 길에서 cambridge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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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단위오차 탓에..화성 궤도위성 실종사건

http://scienceon.hani.co.kr/6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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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망원경의 1.3mm 오차가 빚은 큰 사고

http://scienceon.hani.co.kr/4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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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Ride, First US Woman in Space, Dies of cancer at 61

http://www.sfgate.com/default/article/Sally-Ride-First-U-S-Woman-in-Space-Dies-of-3730922.php 챌린저호 사고 내용을 읽을 때 Sally Ride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Allen McDonald 책을 보면 Sally Ride가 얼마나 든든하게 써포트를 해 주었는지가 나오는데. 신문 기사에서는 LGBT에 대한 기사에 너무 중점을 두어 안타깝다. 그녀의 삶과 업적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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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야할 자동밸브가..’ 멜트다운 치달은 고장·실수

http://scienceon.hani.co.kr/archives/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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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시스템의 굴욕’ 챌린저호 참사의 기억들

http://scienceon.hani.co.kr/archives/2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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