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둥신경통의 탈출은 골반 교정부터

이경희 박사의 자연치유요가 14/궁둥신경통(좌골신경통)에 좋은 자연치유요가       내가 살고 있는 집은 30년이 넘은 재건축 아파트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유흥가가 별로 없고,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동네를 찾다가 이 곳에 4년 전부터 정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사 온 직후부터 마루 천장에서 물이 스며들면서 새로 도배한 벽지에 얼룩이 지기 시작하더니 얼마 전에는 물이 흥건하다가 폭포수처럼 물이 천장에서 쏟아졌다. 놀라서 관리실에 문의를 했더니, 윗집 수도에서 물이 새는 것 같다며 올라가서 수도 밸브를 잠그라고 전달하라는 것이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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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있는 뇌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수박사의 건강삼위일체 8/뇌의 고독 옛날, 우리 선조들은 사람의 장기를 오장 육부로 나누어 놓고도 뇌(腦)를 포함하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이 깃들어 있고 사람의 사람다움을 결정하는 뇌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였을까? 아니면, 뇌라는 장기가 다른 장기들과는 전연 다른 독립된 시스템과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하고자 하였을까? 사람이 진화되었던, 창조되었던 그 생성원인여부에 불구하고, 오로지 사람이 무엇보다도 다른 동물과 구별되고 특별한 까닭이 있다. 인간은 생각을 하고, 생각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점과,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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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에 무려 세 번의 공격수가 쏟아진다

기천문 동공/일보삼권 일보삼권은 칠보절권의 일보일권, 일보이권에 이어지는 수이다. 한 보를 나아가지만 세 번의 공격수가 포함되어 있다. 무예적인 동작의 해석은 상황에 따라 그 쓰임새가 변화무쌍하지만, 보편적으로 첫 손은 상대의 목을 타격하는 것이고, 두 번째 지르는 권은 상대의 명치나 급소를 타격 하는 모습이다. 보가 들어 간 후에는 다시 보를 빼는데 이때 좌우로 걷어내며 채는 손동작은 상대를 업어치거나 상단을 타격할 때 쓰인다. 수련의 방법 1) 범도세에서 상체를 틀며 앞 손을 안으로 감은 뒤 강하게 뻗으며 권과 함께 소도보를 밟는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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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을 젊게 만들자

국선도와 참건강 6/무릎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국선도 기체조 우리 몸에는 143개 관절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절이 무릎이다. 동시에 가장 빨리 노화가 찾아오는 곳도 바로 무릎이다. 무릎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체중을 직접 지탱하는 부분으로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다.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무릎 연골의 원래 두께가 3mm 정도로 굉장히 얇고, 연골에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을 질환이라기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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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처럼 박혀 다섯 개 기 센터 하나로

삶을 춤추게 하는 내공 1/ 참장공     내공이 대세다. 핫한 개그 프로들에서조차 내공이란 말로 화제에 방점을 찍는다. 원래 권가나 양생가, 기공가의 전매특허처럼 쓰였던 말이 이 내공이다. 시대를 달리하여 요즘 이 말은 요리사면 요리사, 가수면 가수, 각종 스타, 말 잘하는 정치 패널들을 포함하여 한칼 하는 실력자를 지칭할 때 쓴다. 신체적인 능력과 기술에서, 처세와 인간관계, 나아가 정신의 깊이에 이르기까지 내공이란 말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진짜배기를 예찬하는 수사로서 이보다 더 적확한 말이 없을 것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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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당면이 아닌 백 가지 나물 무침

 김인곤의 먹기살기/백중의 잡채 백중(百中)은 음력 7월 보름에 드는 속절(俗節)이다. 보통 머슴날이라 부른다. 우리의 내재적 감성이 선도가(仙道家)와 불가(佛家) 어느 것이 우선인가를 판단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시원은 선도가의 중원(三元)이다. 하늘의 선관(仙官)이 내려와 인간의 선악을 심판하는 날이다. 반면 불가에서는 스님들이 석달동안의 하안거를 해제하는 이날 지옥에 떨어진 조상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올리는 우란분재(盂蘭盆齋)를 지내 우란분절 또는 망혼일(亡魂日)이라 한다. 그래서 백중의 시절풍속은 두가지 가문의 이념적 의미가 섞여 있다.  각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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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운동 1시간 땀 범벅 건강도 몸도 자신감 ‘쑥’

‘무료 다이어트’ 운영 아놀드 홍씨 억지로 살 찌우는 씨름 싫어 포기 <터미네이터> 보고 인생 바꿔   동네 헬스 다니며 100일간 30kg 줄여 30대에 보디빌더로 전국대회 휩쓸어   가난·비만·좌절 되새기며 운동 나눔 날마다 새벽 함께 ‘100일간의 약속’   ‘40초 운동-20초 휴식’ 다양한 동작 하루 2만보 필수, 식단관리도 꼼꼼   닭가슴살·근육보충제 등 안 먹고 5년째 하루 한 끼, 먹을 땐 남들처럼   “학교 음료수자판기 비만 지름길 지나친 먹방 TV프로도 삼가야” 키는 전교에서 두 번째로 컸다. 성적은 밑에서 두 번째였고. 고교 1학년 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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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생존을 위한 경보체계

 장수박사의 건강 삼위일체 7/아픔의 귀함을 알아야 당 현종 시절, 안록산의 난리가 일어난 것은 희대의 미녀가 황제를 정사를 돌보지 못하게 하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심취하게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미모를 유명한 시인은 이렇게 표현하였다. “고개 돌려 짓는 미소, 백가지 매력이 뿜어나고(回頭一笑 百眉生)”. 얼마나 매혹적이었으면 고갯짓 눈빛 하나에 사나이의 심금이 울리고 천하가 흔들렸을까? 오죽했으면 아편 꽃에 그 당사자의 이름을 따다가 양귀비라고까지 하였을까? 양귀비꽃에서의 추출성분은 강력한 진통제이면서 기쁨과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몰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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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멈추고 성기능 강하게

이경희 박사의 자연치유요가 13/요실금과 성기능 강화에 좋은 자연치유요가    요새는 결혼 정년기가 따로 없다. 결혼을 하는 나이도 늦고, 그러다보니 산모가 40이 가깝거나 그 이후에 늦게 아기를 낳게 되는 일이 흔해졌다.  외모는 젊다고 하더라고 의학적으로 산모가 35세가 넘게 되면 자연분만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산후 회복도 더디게 된다. 그 무엇보다 여성의 경우엔 골반근육이 약해져서 아기를 낳게 되면 골반기저근이 회복이 잘 되지 않아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게 그것이 요실금이다.    보통 요실금은 할머니들에게 온다고 알고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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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아서 기운을 모은다

민웅기의 무위태극선 38/문밖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를 안다/여봉사폐 如封似閉 진보반란추의 자세로부터 두 손이 갈라져 나와, 오른손은 허리의 우회전을 따라 오른쪽으로 돌고 왼손은 왼쪽으로 돌아서, 허리가 오른쪽 대각선 방향에서 역회전하며 돌아나옴에 따라 두 손도 모아지는데, 왼쪽 대각선 가슴 앞 지점에서 십자수의 식으로 이어진다. 여봉사폐如封似閉는 마치 사방의 문을 닫고 봉쇄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쓰인 이름이다. 일기一氣로 사방팔방을 제압하여 봉쇄함이다. 수련자가 일기로 주변의 기운을 통일시킴으로써 물아일여物我一如의 경계 속에 소요함이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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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내몸에 기와 에너지 가득! 몸 수련을 통해 건강을 찾고 지키며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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