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물곰은 어떻게 최초의 `우주 도둑'이 됐나

우주선업체에 알리지 않고 디스크에 담아 수천마리 도포한 뒤 에폭시 수지로 밀봉 착륙 후 공개하려다 추락하자 기회 놓쳐 최근 달에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돼 화제를 모은 지구 최강의 생물체 `물곰'(곰벌레)의 달 운송 작업은 비밀리에 추진된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물곰은 지구에서 가장 생명력이 강한 생명체로 알려진 동물이다. 지난 4월 이스라엘의 우주선 베레시트를 통해 물곰 보내기 계획을 추진한 미국 아치미션재단 공동창립자 노바 스피백(Nova Spivack)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베레시트 발사 업체인 스페이스일에 물곰을 보낸...

» More

[우주] 첫 우주 DJ 탄생

국제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 파르미타노 크루즈선 댄스파티서 12분간 우주 디제잉 국제우주정거장에서 활동 중인 유럽우주국(ESA) 소속 우주비행사 루카 파르미타노(Luca Parmitano)가 사상 최초의 우주 디제이(DJ)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파르미타노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이비자섬에 정박중인 노르웨이 크루즈선의 승객 3천명을 위해 우주정거장에서 음악 디제이 역할을 했다. 12분간 진행된 그의 디제잉은 선상 댄스 파티를 즐기던 승객들에게 대형 화면을 통해 생중계됐다. 파르미타노는 올해 초 바쁜 비행 훈련 중 짬을 내 독일의 스타 디제이 레슈크(Le Shuuk)로부터...

» More

[세바생] 버스 정류장 지붕의 꿀벌·나비 공원

[세상을 바꾸는 생각]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시, 300여곳에 설치 네모 모양 다육식물 화분상자로 만들어 폭염 식히고 대기질 정화해주는 효과도 제초제 사용 등에 따른 꿀벌, 나비 등 곤충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는 지구촌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꿀벌의 감소는 식물의 수분을 감소시켜 농작물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선 꿀벌 개체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네덜란드 남서부에 있는 도시 위트레흐트(Utrecht)는 최근 시내 버스 정류장 지붕에 꿀벌과 나비를 위한 작은 공원을 설치했다. 이 지붕 공...

» More

[8월2주] 미-중 환율전쟁의 서막...제2 플라자합의 될까

[8월2주] 미국과 중국 사이에 환율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자국의 이익 보호를 위해 중국의 환율에 시비를 건 것이죠. 중국 수출을 늘리려고 위안화 통화 가치를 일부러 떨어뜨렸다는 것입니다. 25년 만의 일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일 3천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9월1일부터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4번째 관세 카드입니다. 미국은 이미 25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매기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현재 1달러가 7위안대로 올라서는 ‘포치’ 현상이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에...

» More

[우주] 공중 포획...로켓 회수의 새 지평 열까

로켓랩, 지상/해상 회수 아닌 새 방식 도전 헬리콥터로 낙하산 줄 낚아채 배로 이동 미국의 소형위성 전문 로켓 업체인 로켓랩이 새로운 방식의 로켓 회수에 도전한다. 이른바 공중 회수다. 현재 스페이스엑스나 블루오리진은 지상 또는 해상 회수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역추진 엔진으로 로켓의 낙하 속도를 줄인 뒤 지상 기지나 해상 바지선에 수직 착륙시키는 방식이다. 반면 로켓랩은 대기 진입시 패러포일(날개가 달려 방향 조종이 가능한 낙하산)로 낙하 속도를 줄인 뒤 공중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회수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헬리콥터가 낙하산 줄을 낚...

» More

[환경] 2019년 7월 `가장 뜨거운 달' 경신

엘니뇨 강력했던 2016년 7월보다 높아 "2019년 7월은 기후 역사를 새로 쓴 달" 알래스카, 이란, 중앙아시아 특히 심해 그린란드빙하, 한달새 2천억톤 물 방류 2019년 7월이 기상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달로 기록됐다. 7월은 연중 가장 기온이 높은 달이다.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프로그램 (Copernicus Climate Change Programme)은 7월의 기온이 1981~2010년 지구 평균 기온보다 약 0.56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2016년 7월보다 0.04도 높은 기온이다. 엘니뇨란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지...

» More

[우주] 위성 발사도 '라이드셰어링' 시대로

스페이스엑스, 소형위성 라이드셰어링 사업 일정도 일찌감치 예고해 발사 안정성 높여 일찍 예약할수록 비용 저렴...3개 일정 발표 택시 이용객들이 카셰어링(승차공유)하듯 소형위성들이 로켓에 합승해 지구 궤도까지 올라가는 시대가 열렸다. 위성 소형화 기술의 발달과 소형위성 수요 증가가 어우러져 새로운 방식의 우주사업이 탄생했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가 소형위성 업체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합동발사하는 '소형위성 라이드셰어링 프로그램'(SmallSat Rideshare Program)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스페이스엑스가 먼저 정규 ...

» More


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