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암이 간에 전이되는 메카니즘을 알아냈다

유니스트 조윤경 교수팀, 장기칩 활용해 규명 유방암 세포서 나온 나노소포체가 전이 촉매 특정 부위의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암 전이 메카니즘의 하나가 규명됐다.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조윤경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팀은 30일 ‘3D 간 칩’(Liver-on-a-Chip)을 이용해 유방암의 간 전이 과정에서 나노소포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에이시에스 나노’(ACS Nano) 11월24일치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실렸다. 나노소포체란 세포 활동 중에 배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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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는 음식을 탐하듯 사람을 갈망한다

고립/금식 뒤 사람/음식 사진 보고 반응하는 뇌 영역 같아 사회적 상호작용도 식욕처럼 인간 기본 욕구라는 점 시사 사진사회성은 언어, 도구 등과 함께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별하게 해주는 주요 특성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사람들과 대면접촉할 기회가 크게 줄어들면서 우울증, 외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것 역시 `사회적 동물'이라는 특성을 발현할 기회를 차단 당하는 데서 빚어지는 현상일까? 외로울 때 느끼는 사람에 대한 갈망은 배 고플 때 느끼는 음식에 대한 갈망과 같은 뇌 신경 영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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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좌식 생활인의 운동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 있다면 매일 40분 운동을 세계보건기구, 좌식생활인 위한 운동 지침 발표 식사, 독서, 공부, 텔레비전 시청, 비디오 게임, 컴퓨터 사용, 자동차 운전….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하는 행동의 대부분은 앉은 자세에서 이뤄진다. 이렇게 앉거나 기대거나 누워 있는 자세는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균형을 깨뜨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예컨대 18~90세 캐나다인 1만7천명을 대상으로 한 12년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은 추적 기간 중 사망 위험이 최대 50% 높았다. 장시간 앉은 자세 생활(S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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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021년의 달을 미리 본다..내 생일엔 어떤 달이 뜰까

나사, 연중 달 모양 변화 담은 애니메이션 공개 1시간 단위로 모양, 크기, 거리 등 알 수 있어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2021년을 한 달 앞두고 내년에 뜨는 달의 모습이 한 해 동안 어떻게 바뀌어가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전용 웹 페이지(https://svs.gsfc.nasa.gov/4874)에 공개했다. 달 이미지를 1시간 단위로 작성해 합친 이 애니메이션은 2009년부터 달 주위를 돌고 있는 달정찰궤도선(LRO)이 찍은 사진을 기반으로 했다. 나사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달 표면에 각 지역의 이름과 아폴로 우주선이 착륙했던 지점도 표시해 놓았다. 달 이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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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주] 무주택 가구 890만...전체의 44%

[11월4주] 집을 다섯 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11만8062명인데요. 집을 10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도 4만2868명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무주택 가구는 전체 2034만가구의 44%인 889만가구입니다. 서울의 무주택 가구는 200만가구로 전체의 51%입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무주택 가구가 더 많은 곳이 바로 서울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의 높은 집값 때문이겠죠. 그 대부분은 아마도 1인가구일 것입니다. 서울 1인가구 비율은 34%나 됩니다. 그런데 1인 가구라고 하면 젊은이를 연상하기 쉽지만 실제론 고령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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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어느 쪽이 뇌, 어느 쪽이 우주일까

놀라울 정도로 닮은 인간 뇌와 우주 규모는 비교 불가하지만 구조 비슷 옛 사람들은 자연이라는 대우주에 대비해 인체를 소우주로 보았다. 동양에선 자연의 음양오행 원리와 인간 세상의 원리, 인체의 오장육부 구조를 연결지어 생각했고, 서양의 인간 소우주론 관념은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를 탄생시켰다. 인체 기관 중에서도 복잡하고 촘촘한 신경 네트워크로 이뤄진 뇌는 인체 속의 소우주로 불려왔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이를 과학으로 입증하려는 듯, 우주의 은하계 구조와 인간의 뇌 구조가 매우 닮아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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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옥스퍼드백신은 왜 `게임 체인저' 후보로 거론될까

화이자/모더나 백신보다 낮은 효과에도 세계가 더 주목하는 이유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낮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과의 전쟁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 사이에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후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임상3상 초기 결과이긴 하지만 95% 예방 효과를 발표한 두 회사의 백신에 비해 평균 70% 효과에 그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관심이 더 쏠리는 이유는 뭘까? 첫째 안전성이 좋다. 옥스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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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