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치명률 감소냐, 확산 차단이냐...백신 접종 순위 기준은?

영국, 나이 기준으로 5살 단위 9개 그룹 순위 지정 미국은 2400만 병원·요양시설 인력·거주자 우선 영국을 시작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되면서 코로나 팬데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제한된 백신 물량을 누구부터 맞혀야 하는지가 당면 과제가 됐다. 미국, 영국 등 백신 개발과 공급에서 앞서가고 있는 나라들은 이미 구체적인 접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놨다.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해 일반적으로 세계가 받아들이는 공통의 원칙은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의료진, 방역 인력에게 먼저 백신을 맞히는 것이다.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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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에서 재배한 무를 캐다...27일만에

국제우주정거장서 무 20개 수확...채소 아닌 덩이식물은 처음 고도 400km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무를 수확했다. 우주 식량 재배 실험이 상추 같은 잎채소에서 덩이식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무는 감자, 고무마, 당근, 토란처럼 잎이나 줄기, 뿌리의 일부가 덩어리처럼 비대해지는 덩이식물이다. 영양가가 높은 덩이식물의 재배 성공은 향후 우주비행사들의 현지 식량 조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국제우주정거장 내 식물재배장치(Plant Habitat-02)에서 11월30일 무 20포기를 수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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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승용차 내 감염 위험 줄여주는 차창의 과학

4도어 승용차 내 기류 시뮬레이션 결과 모든 창 열고 운전자와 대각선 앉을 때 바이러스의 차내 전파 위험 가장 낮아 코로나19가 무서운 이유 가운데 하나는 공기를 통한 전염 가능성 때문이다. 바이러스 입자가 호흡이나 기침, 재채기를 통해 입밖으로 나오는 침방울과 에어로졸에 섞여 공기 중에 떠 있다 다른 사람의 호흡기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 환경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런 환경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안이다. 특히 승용차는 실내 공간이 좁아 감염 위험이 클 수밖에 없다. 미국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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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주] 한국인 기대수명 83.3세

[12월1주]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남자는 80.3살, 여자는 86.3살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0.6년 늘어난 것인데요. 남자의 기대수명은 처음으로 여든 살을 넘어섰습니다. 남자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78.1년)보다 2.2년, 여자는 평균(83.4년)보다 2.9년 높습니다.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됩니다. 액티브엑스(ActiveX)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되는데요.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간편 비밀번호(PIN) 등으로 가입자 인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7대 변화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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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3억km 밖 소행성의 흙이 온다...무슨 비밀을 안고 있을까?

일본 하야부사2호, 6일 호주 사막 도착 류구 표본 싣고 6년만에 지구로 돌아와 이웃국가 중국과 일본의 우주 탐사선이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지구밖 천체의 흙을 갖고 온다. 달 표본을 실은 중국의 창어 5호가 17일 착륙 예정으로 북반구 초원지대로 돌아오는 동안, 일본의 우주탐사선이 남반구 사막지대에 소행성에서 가져온 표본을 먼저 내려놓는다. 일본우주연구개발기구(JAXA)는 우주 탐사선 하야부사(송골매란 뜻) 2호가 지구에서 3억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소행성 류구(용궁이란 뜻)의 흙 표본을 싣고 6일 지구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구를 출발한 지 6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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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배양육, 마침내 식품 승인을 받았다

싱가포르, 배양육 치킨너겟 등 3종 시판 승인 전문가 패널의 제조공정·안전성 검증 통과 첫 배양육 선보인 지 7년만에 새 식품 인정 가축을 도살하지 않고 가축의 근육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배양육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정부의 식품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배양육은 2013년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의 마크 포스트 교수가 처음으로 배양육 햄버거를 선보인 지 7년만에 새로운 식품으로 정식 인정받게 됐다. 최근 이스라엘의 슈퍼미트가 배양육 치킨 버거를 파는 레스토랑을 열었지만 당국의 식품 승인을 받은 것이 아닌 제품 개발을 위한 시식용이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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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식물육의 새로운 대안 `해초육'

`바다의 슈퍼푸드' 다시마로 만든 해초버거 개발 토지/비료/물 필요없어 식물 대체육보다 친환경 식품 부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대체육 개발 경쟁에 새로운 주자가 등장했다. 완두콩, 감자 같은 육상의 농작물이 아닌 바다에 서식하는 해초류에서 단백질을 뽑아내 대체육을 만드는 기술이다. 현재 대체육의 주류를 이루는 식물육은 농작물에서 단백질을 추출한다. 그런데 작물을 재배하는 데도 토지와 물, 비료, 농약 등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소나 양 같은 가축이 직접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없지만 작물 재배과정에서 많은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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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