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각] 코로나가 가르쳐준 미래 생존법 `성찰과 공존'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대의 첫해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바뀌면서 북반구에선 오히려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재확산되고 있다. 박쥐를 거쳐 인간에게 넘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정식 명칭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는 올해 초 삽시간에 온 세상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온 나라가 215개국에 이르니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바이러스에 포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는 짧은 시간에 세상 풍경을 바꿔놓았다. 무엇보다 인간 문명에 가려졌던 자연을 다시 드러내 보여줬다.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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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미래] `자식 없는 노인' 시대 어떻게 맞을까

얼마 전 미국 워싱턴대 의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가 눈길 끄는 보고서를 냈다. 세계 인구 감소 전환 시기를 유엔보다 30년 이상 앞당긴 전망이었다. 2064년 97억명에서 정점을 찍고 2100년엔 88억명으로 줄어든다는 내용이다. 2100년 109억명 언저리에서 정점을 맞을 것이라는 유엔 전망과 큰 차이가 난다. 원인은 출산율 전망에 있다. 출산율은 인구의 가장 중요한 선행지표다. 현재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여성 한 사람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2.37명이다. 인구 유지 수준 2.1명을 웃돈다. 이 숫자가 2100년에 유엔은 1.94명, 워싱턴대는 1.66명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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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울~부산을 50분에?…시속 500km 하이퍼카 등장

미 SSC 투아타라, 최고 시속 508km 주행 시속 500km를 달리는 하이퍼카(슈퍼카 중의 슈퍼카)가 탄생했다. 기록 경신을 위해 특수제작한 차량이 아닌 일반 시판용 차량의 속도가 시속 500km를 넘은 것은 세계 양산차 126년 역사상 처음이다. 미국의 하이퍼카 제조업체 SSC 노스아메리카(SSC North America)의 새로운 하이퍼카 `SSC 투아타라'(SSC Tuatara)는 지난 10일 오전 화창한 날씨 속에 라스베이거스 외곽의 11.2km(7마일) 고속도로 구간에서 `마의 벽'으로 통했던 시속 300마일(483km)를 단숨에 넘어섰다. 투아타라는 이날 고속도로 구간 왕복주행에서 평균 시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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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주] 주택이 키우는 자산불평등...100배가 넘는다

[10월4주] 주택에 의한 자산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 사는 20∼30대 무주택 가구의 자산불평등이 심합니다. 지난해 기준 순자산 상위 20%의 총자산 중위값은 12억7111만원으로 하위 20%의 중위값 3252만원의 39.1배입니다. 거주주택자산의 격차(4억7677만원-614만원)는 상위 20%가 하위 20%의 77.6배였습니다. 비거주주택·토지·상가 등 투자 목적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자산 격차(9억4979만원-935만원)는 101.6배입니다. 특히 상, 하위 20%의 총자산 격차는 2012년 42.3배에서 지난해 39.1배로 줄었지만, 거주주택자산 격차(73.5배→77.6배)와 부동산자산 격차(100.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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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상상력을 부르는 올해의 기상사진들

영국 왕립기상학회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엔 눈보라 속의 뉴욕 브루클린다리 “강한 눈보라를 맞으며 다리를 건너고 있는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 생계를 위해 출근하는 노동자일까, 아니면 거리 구경에 나선 관광객일까? 이 순간 그들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됐으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영국 왕립기상학회(Royal Meteorological Society)가 주최한 ‘올해의 기상사진’ 공모전에서 뉴욕 브루클린 다리의 눈보라 사진이 대상에 선정됐다. 5회째인 올해는 전 세계에서 7700여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5개국 26편이 결선에 올랐다. 대상을 받은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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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나사 탐사선, 3억km 거리의 소행성 베누 흙을 담았다

10초간 터치다운 성공…나사 “수집 작전 완벽” 목표는 60g…실제 채취량 확인엔 1주일 걸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지구에서 3억2천만km 이상 떨어져 있는 소행성 ‘베누’의 흙과 암석 표본을 수집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미국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소행성 표본을 수집한 나라가 됐다. 오시리스-렉스는 20일 오후 6시12분(미 동부시각 기준, 한국시각 21일 오전 7시12분) 예정시간에 맞춰 베누 표면에 닿은 직후 표본을 수집한 뒤 곧바로 본 궤도로 복귀했다. 나사는 트위터를 통해 “표본 수집은 완벽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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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PP젖병에서 미세플라스틱...“젖병 흔들지 마세요”

온도 높을수록 많이 나와...제품별 검출량 차이 커 폴리프로필렌 젖병에 분유를 타서 먹일 때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기에게 먹일 분유를 준비할 때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아기용 젖병에서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뜨거운 물에 접촉할 경우 미세플라스틱 방출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프로필렌은 식기에 많이 쓰이는 플라스틱으로, 빨대 등을 포함해 폴리프로필렌이 함유된 제품이 전 세계 젖병시장의 80%를 넘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CD) 연구진은 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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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