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동반 여행은 고생? `본전' 욕심 버리면 행복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여행을 하겠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다들 뜯어말린다. “아이와 여행하면 개고생 한다” “아이와 여행갔더니 아이가 아프더라”며 “어릴 때 여행 다 소용없다. 어느 정도 컸을 때 여행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영유아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여행 기업 하나투어가 올해 상반기 4~7살 고객을 집계해보니 총 1만39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00명보다 27.5% 늘어, 전체 고객 증가율(21.4%)을 웃돌았다. 이 회사는 또 지난 2009년부터 만 3개월 이상 만 4살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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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길? `본전' 욕심 버리면 즐거운 행복길

영유아 자녀와 여행하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여행을 하겠다고 하면 주변에서는 다들 뜯어말린다. “아이와 여행하면 개고생 한다” “아이와 여행갔더니 아이가 아프더라”며 “어릴 때 여행 다 소용없다. 어느 정도 컸을 때 여행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영유아를 데리고 여행을 떠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여행 기업 하나투어가 올해 상반기 4~7살 고객을 집계해보니 총 1만39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00명보다 27.5% 늘어, 전체 고객 증가율(21.4%)을 웃돌았다. 이 회사는 또 지난 2009년부터 만 3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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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쓰는 할아버지 "손주는 나의 선물"

젊은 시절 ‘남편은 바깥 일을 하고, 아이 키우는 것은 아내 몫’이라고 생각했던 한 남자가 맞벌이하는 딸의 자식을 아내와 함께 키우며 60대에 육아 일기를 썼다. “손주 키우며 뒤늦게 철이 들었다”는 한 할아버지의 고백을 들어본다. “오늘 재영이가 제가 싼 똥을 제 발로 밟았다. (중략) 그런데 녀석의 얼굴을 보니 똥 밟은 표정이 전혀 아니었다. 그보다 ‘이게 뭘까?’ 하는 표정, 따뜻하고 쫀득쫀뜩한 그 감촉을 발바닥으로 음미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엄마가 쓴 육아 일기가 아니다. 할아버지가 쓴 손자 육아 일기의 한 대목이다. 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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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한달 전 해지땐 전액 환불

공정위, 불공정 약관 14곳 시정조치 “산모가 개인 사정으로 조기 퇴실하는 경우 환불이 안됩니다.” “입실 기간 중에 산모나 신생아에게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산후조리원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국에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고 있는 산후조리원들의 이런 불공정 약관 조항들에 대한 본격 시정에 나섰다. 공정위는 20일 전국 14개 산후조리원에 대해 중도 계약 해지 시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조리원 내 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을 면책시키는 등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서울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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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특강]“부모에게 존중 받는다 느껴야 동기부여 돼”

아이의 ‘공부결심’ 유도하려면 공부방법 등 대화 필수   “아이가 학원에서는 문제를 잘 푸는데 왜 실제 시험은 못 볼까요? 학원에서 아이들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 구경을 하고 있지요. 구경을 하고 나서 단기 기억으로 문제를 풀고, 빛의 속도로 잊어버립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없으면 절대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다양한 전략 전술이 필요한 것이죠.” ‘육아 멘토’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 서울신경정신과 원장)는 확신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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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놀며 배우는 3~4살, `어록'은 필수품

우리 아이 말·말·말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신비롭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하는 말을 즐겨보자. 어록을 만들면 육아의 기쁨도 두 배! 위인이나 유명한 사람만 ‘어록’을 남기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말문이 트이면서 자신만의‘어록’을 남긴다. 형민 엄마와 해람 엄마는 오늘도 형민이와 해람이의 말에 웃고 울고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아이들의 ‘어록’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시기가 있으니 바로 3~4살 때다. 이 때의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지도 못한 말을 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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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국동포 입주도우미를 구하기까지…

첫째 아이를 동네에서 엄마들이 선호한다는 어린이집에 어렵사리 보낸 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당시엔 형제자매 입학의 경우에는 우선 입학이 가능했기에, 둘째 아이는 때 되면 쉽게 원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우리 부부는 개인적으로 `36개월 이전에는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다. 36개월 이전에는 가능하면 일대일 양육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잘 알고 있는데다, 나 스스로도 첫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보니 36개월도 좀 이른 느낌이 있었다. 첫째가 처음 어린이집에 적응할 때 아침마다 우는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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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국동포 입주도우미를 구하기까지…

첫째 아이를 동네에서 엄마들이 선호한다는 어린이집에 어렵사리 보낸 뒤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당시엔 형제자매 입학의 경우에는 우선 입학이 가능했기에, 둘째 아이는 때 되면 쉽게 원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우리 부부는 `36개월 이전에는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다. 36개월 이전에는 가능하면 일대일 양육을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잘 알고 있는데다, 나 스스로도 첫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보니 36개월도 좀 이른 느낌이 있었다. 첫째가 처음 어린이집에 적응할 때 아침마다 우는 아이를 떼놓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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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대신 보육수당’ 내년 금지

정부, 설치의무 위반땐 명단공개 중소기업서 설치땐 최대6억 지원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기업이 어린이집을 따로 두지 않고 보육수당으로 대체하는 것이 내년부터 금지된다. 또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어린이집을 짓거나 사들일 때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은 10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직장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지난해 9월 현재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또는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인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사업장 919곳 가운데 어린이집을 둔 곳은 39.1%뿐이다. 35.2%는 보육수당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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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육아 한마디] 진심이 담긴 말

말은 진실이 담겨 있어야만 제대로 된 힘을 가질 수가 있단다. 누군가가 내 말을 듣게 하려면 진실을 담아 진심으로 말해야만 해. 그렇지 않으면 그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가벼운 말이 되고 말거야. 오랜 세월 동안 우리에게 전해 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그런 힘을 가지고 있어. 우리가 읽은 책들 가운데 많은 책들이 진심을 담아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지. 그들은 이 세상이 진실하고 정의롭고 아름답기를, 그리고 그런 세상에서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어. 그런 바람은 우리 마음에도 스며들어 우리 역시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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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알듯말듯한 육아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고민합니다. 불안한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를 꿈꿉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