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26일] 지리산 댐 예정지 돌아보기, 브라질 댐 반대 원주민과의 만남 피아골댐
2013.08.17 05:31 windjuok Edit
지리산에 댐을 두 개나 짓겠다고?
- 지리산 댐 예정지 돌아보기, 브라질 댐 반대 원주민과의 만남
지리산,
뭇 생명의 삶터이며
시와 그림, 노래로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곳
여름-가을-겨울-봄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노고단, 반야봉, 세석, 천왕봉에서 시작된 물로 수많은 생명을 키워내는 곳
지금 그곳에
두 개의 대형 댐이 계획되고 있습니다.
남쪽 피아골!
북쪽 용유담!
지리산자락, 어디에 댐을 짓겠다는 건지 궁금하다면
지리산 댐에 반대한다면
백지화를 위한 소중한 만남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댐 예정지 돌아보기는
브라질 타파조스강에서 댐 반대활동을 하는 원주민들과 함께 합니다.
- 언제 : 8월 25~26일 (일~월)
- 어디서 : 피아골, 화엄사, 노고단, 용유담
- 함께 하는 분 : 칸디오 와로 문두루꾸족 연합 의장, 루이 스포사티 (브라질 댐 반대 주민)
- 통역 : 신연숙
- 참가비 : 20000원 (1박4식, 1박하지 않아도 참가비는 20000원입니다.)
- 모집인원 : 10명
- 세부일정
25일(일)
11시30분 만남, 낮밥
12시30분 피아골로 이동, 피아골댐 현장 돌아보기, 댐 반대 활동 이야기 나누기
17시 화엄사 도착
17시30분 저녁공양
19시 화엄사, 구층암 산책
21시 쉼
26일(월)
3시30분 새벽예불 (원하는 분)
6시 아침공양
7시 성삼재, 노고단 산책
11시30분 낮밥
13시 지리산댐(용유담) 현장 돌아보기, 주민과의 만남
17시 마무리
* 물어보기 : 윤주옥 사무처장(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011-9898-6547, 061-783-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