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식물 전문가 아카데미

야생동식물 전문가 아카데미 - 언 제 : 2012년 2월 8일 ~ 7월 25일 (6개월간) - 때 : 이론교육_ 둘째, 넷째 주 수요일 2시간씩 12회 - 현장교육_ 둘째, 넷째 주 토요일 8시간씩 10회 - 어디서 : 실내교육_ 국립공원종복원센터 (구례 화엄사 입구) - 현장실습_ 지리산국립공원 (세부장소는 추후 공지) - 수강료 : 1인당 20만원 (수강료 입금계좌 농협 301-0078-2643-01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물어보기 : 윤주옥 사무처장(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061-783-3302 - 주 관 :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 협 력 : 국립공원연구원, 국립공원종복원센터, 사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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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모니터단 모집

지리산국립공원 모니터단 모집 1년 4계절 24절기 365일 지리산국립공원 이곳저곳에선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한해 300만 명 이상이 지리산을 올라가고 어떤 사람들은 고로쇠 수액과 산나물을 채취하며 여름날 계곡엔 물놀이 인파가 넘쳐납니다. 아무리 말해도 출입금지구역을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로 탐방로는 U자 모양이 되어 가며 대피소는 점점 더 편한 산장이 되어갑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여러 모습을 보고, 기록하고, 이야기하는 일은 지리산국립공원과의 공존공생을 위한 작은 출발입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2012에도 월 1회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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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국립공원 출입금지구역 산행에 집착하는가?

'생태계 최후의 보루', 이는 국립공원의 존재 이유를 드러내는 단적인 표현이다. 국립공원은 야생동식물의 삶터이며 자연과 문화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보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간이다. 정해진 곳에서만 불을 피울 수 있고, 정해진 길로만 다녀야 하고, 산불예방기간에는 탐방로라도 출입이 금지되는 등 국립공원에서 인간의 활동은 많은 제한을 받는다.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제한되는 여러 가지는 다른 생명체와의 공존, 미래세대와의 공생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 그러나 국립공원을 걷다보면 안타깝고 화나는 일들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들어가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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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4일 이른 10시] 2012년 신년하례회

2012년은 용의 해입니다. 그냥 용이 아니라 60년 만에 한번 오는 흑룡의 해입니다. 새해는 흑룡 덕에 풍요롭고 기운찬 해가 될 것입니다. 강과 호수, 바다에 살며 산과 들,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이 세상에 전할 신비한 이야기들, 지리산자락에 살며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좋은 이야기들, 전하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함께 하면 2012년이 평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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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된장녀, 된장남/ 2011년12월10일 메주 만들기 후기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약칭 국시모)에는 '울타리 없는 텃밭'(약칭 울터)이란 게 있다. 울터는 국시모 회원들이 지리산자락 주민들과 만나 노동하는 모임이다. 올해 울터 계획은 오미자효소와 된장 만들기다. 오미자효소는 '돋을볕오미자계'란 이름으로 지난 9월 계원을 모집하여 효소를 담았고, 내년 1월 효소를 거르는 대사를 앞두고 있다. 오미자효소를 담고, 거르고, 분배하는 일은 흥미롭고 신나고 일이어서 계원들은 효소를 가져가는 일보다 만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계주인 나는 계원들이 그리 생각하리라 믿고 있다. 된장을 만드는 일은 겁 없이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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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말 걸기 3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는 단풍나무에 속하여 고로쇠단풍나무라고도 불린다. 고로쇠나무 잎은 흔히 보는 단풍나무와 달리 5~7갈래로 나눠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그림으로 그리면 별모양과 같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술 뚜껑에 그려진 잎사귀 모양과 비슷하다. 단풍나무 종류들은 열매에 날개가 있어 바람이 불면 멀리 날아가는데 이를 연상하여 단풍나무 풍‘楓’자가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고로쇠나무는 우리나라에 자라는 단풍나무 중 가장 굵게, 그리고 가장 높게 되는 나무이다. 따라서 고로쇠나무는 신록과 단풍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가구재, 기구재, 악기재, 운동용구,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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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지리산 여씨 아저씨네 호두’

국시모는 국립공원이 잘 지켜지려면 지역주민(생활인이자 생산자)과 함께 할 일들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리산사람들 사무실이 있는 지리산자락에서 ‘지리산을 사랑하는 1% 기부’(약칭 지리산1%)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리산1%는 지리산 덕에 행복하고, 지리산 덕에 삶의 활력을 얻으며, 지리산 덕에 재능이 커가고, 지리산 덕에 생산물 판매에 도움을 받고, 지리산과 함께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실천입니다. 지리산1%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에 감사하며 1% 기부를 기꺼이 함께 합니다. 1% 기부는 지리산을 사랑하는 내가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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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농민 다 죽이는 한미FTA 폐기하라!/ 한미FTA 반대 집회 후기

12월 8일 늦은 5시가 넘어서자 구례경찰서 로터리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쌀쌀하고 가끔씩 눈이 뿌리는 을씨년스런 날이었다. 모자에 장갑, 목도리, 마스크까지 방한 용품을 몸에 걸친 사람들의 손엔 피켓이 들려 있었다. 정태연 님의 사회로 '한미FTA에 반대하는 구례사람들'이 주관한 '한미FTA 즉각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시작되었다. 그는 구례는 농민이 대다수이며 축산인이 1000명이나 되니 한미FTA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했다. 또 한국에 투자한 미국 자본이나 기업이 한국정부를 상대로 국제민간기구에 제소 할 수 있는 ISD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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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구례 걷는 길 현황과 전망/ 제1차 구례열린광장

제1차 구례열린광장 구례 걷는 길 현황과 전망 구례에는 지리산둘레길, 섬진강 둑길, 견두산-계족산 등산로,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등 걷는 길이 많으며, 국립공원종복원센터, 수달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최근 지리산둘레길 걷기, 지리산만인보, 지리산 바라보며 섬진강 따라가기, 생명평화의 땅 구례걷기 등 구례가 가진 풍부함을 느끼며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걷는 길을 안내하고, 길이 가진 특성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걷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부족하다. 제1차 구례열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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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동짓날엔 팥죽을 먹자!

12월 22일은 동지입니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지요. 옛 어른들은 동지를 ‘다음 해가 되는 날(아세)’, ‘작은 설’이라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올 동지에도 함께 모여 동지팥죽을 먹습니다. 팥죽 먹으러 올 때 옷차림 어딘가에 빨간색 걸치는 것, 잊으면 안 되겠죠! 팥죽 먹고 기운내서 신나게 살아봅시다. 언 제 : 2011년 12월 22일 (목) 늦은 6시 30분 ~ 9시 어 디 서 :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2층 (구례실내체육관 뒤) 준비할것 : 붉은색 옷차림, 팥죽 값 (1만원+@) 등 * 물어보기 : 지리산사람들 061-783-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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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처장 윤주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