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하니, 지천들이 무너진다!

200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4대강 사업. 정부는 2011년 올해 6월 준설과 댐(보)은 완공이 되고, 12월엔 모든 공정을 마무리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이곳 저곳에서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포보의 일부 시설물이 무너진 것을 비롯하여 본류로 흘러가는 지천에서는 둑방이 무너지거나 강바닥이 꾸준하게 패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왔던 비에 이런 부작용을 많이 볼 수 없었던 이유는, 준설공사와 댐(보) 건설이 반도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공정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어서 댐에 의한 문제, 준설로 인한 문제들이 속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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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블로그를 시작하며... 아마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도 봄마다 새싹은 피어났을 것이다. 내가 사라진 이후에도 마찬가지. 얼마전에도 봄이 왔다. 새싹도 피어났다. 지난 겨울은 너무 추워서 ‘설마 이대로 겨울이 계속되지는 않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했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세상은 자연의 이치대로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며 순환한다. 나는 도시의 변두리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다. 태어날 때만 해도 자연상태의 풍경이 많이 남아있었다. 또한, 자연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자라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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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채색입니다. 봄마다 피어나는 새싹처럼 조화롭게,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