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주무르면 온 몸이 따뜻해집니다

틈 나는대로 종아리를 주무릅시다/이길우 건강컬럼 한때 이만기씨는 천하장사의 대명사였습니다. 민속씨름판에서 그의 들배지기는 압권,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모래밭에 심은 무우를 뽑듯이, 그는 자신보다 덩치가 큰 상대방을 힘껏 들어올려 허공에서 버둥거리게 한 뒤 모래판에 메다꽂았습니다. 생전의 어머니는 씨름 중계만은 놓치지 않고 보셨습니다. 두 장사가 샅바를 잡고 힘을 견줄 때부터 어머니는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승패가 결정날 때마다 어머니는 감탄을 하시며 씨름 중계에 몰입하시곤 하셨습니다. 특히 이만기 선수를 좋아하셨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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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수련의 힘을 느껴 보세요

김지호의 파쿠르 교실 1/네발걷기 <야마카시>라고도 알려진 <파쿠르>는 '순수 인간의 힘으로 도시와 자연환경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극복해낼 수 있게 도와주는 훈련 방법'이다. 초기에는 뛰어넘고, 구르고, 달리고, 올라가는 다양한 동작들을 통하여 목적지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지금은 대체로 주변 환경을 활용하여 자기 자신을 표현하며 즐거움과 재미를 추구하거나 심신을 단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세계적인 파쿠르 지도자인 김지호씨가 파쿠르의 기본동작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1)네발 걷기 수련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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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보다 단단한 열매의 수련

삶을 춤추게 하는 내공 2/변형 참장공 싸부는 ‘두 시간 참장을 견디지 못한 자에게 수련의 기회는 없다.’고 잘라 말했었다. 말이 두 시간이지...선계라면 또 모르겠다, 그 두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2분쯤에 해당될는지. 하여튼 필자의 동굴 및 토굴 수련의 일과 중에 참장공의 비중은 말도 못하게 컸다. 수련의 한때엔 그런 참장공을 하루 1시간씩 3회를 소화해야 했다.   변형 참장공: 참장공의 변형은 다양하다. 기본 참장공에 이은 대표적인 변형이 사진에서처럼 한쪽에 무게를 전부 싣는 참장공이다. 한쪽 발에 100퍼센트 무게를 실으니 힘들기가 말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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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을 끓여 만드는 음양탕을 아시나요?

징글징글했던 더위가 마치 꼬리를 자르고 도망친 도마뱀처럼 흔적도 없다.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완연하다. 하긴 하얀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도 지났고 추분(秋分)도 머지않다. 옛 사람들은 백로부터 추분까지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었다. 초후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중후에는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말후에는 국화꽃이 노랗게 핀다고 했다. 다음 절기는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 우리소리인 사철가에는 “예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寒露霜楓)요란해도 제절개를 굽히지 않은 황국단풍은 어떠헌고”라는 구절도 있다. 이슬의 사촌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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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과 생명의 몸짓 4대째 ‘핏줄’에 흘러

용담검무로 동학검무 복원 장효선씨 7살 때부터 아버지 목마 타고 뭔지도 모르고 그저 췄다   태권도 5단으로 20대에 무예시범단 칼 들면 저절로 몸이 움직였다   한양원 민족종교협 회장이 알아봤다 동학 교주 최제우의 목검춤이란 걸   목수 일 하던 고조 할아버지가 도피한 최제우 목검 깎아주다 배웠다   천도교에 입교하고 25년 동안 익혀 105개 동작으로 완성했다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예술로 승화 위해 호흡이 중요” 칼인데 칼이 아니다. 뭐라도 베어야 칼이다. 베기 위해선 쇠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가 휘두르는 칼은 쇠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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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의 자리에서 無不爲를 행한다

민웅기의 무위태극선 40/ 무극으로 돌아가다/수세 收勢 가슴 앞에 모아진 두 손의 십자수가 정남향(예비식과 같은 방향)으로 돌아오고, 몸 안쪽을 향해 있던 두 손의 장심이 아래의 땅 쪽으로 향한 채, 두 손이 아래로 내려오는데 이와 동시에 구부려있던 두 무릎이 펴진다. 겹쳐있던 두 손이 단전 앞에서 나누어져서 원래의 자리, 즉 좌우 측면으로 돌아오고 그런 다음에 왼발이 들려와서 오른발 옆에 나란히 놓인다. 예비식의 자세와 같은 자세로 돌아왔다. 이것이 수세收勢다. 수세收勢는 자세를 거두어들이는 식이다. 처음 초식을 일으키는 식인 기세와 상대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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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난아기의 도타움으로 돌아간다

민웅기의 무위태극선 39/큰 모습을 잡다/십자수 十字手 여봉사폐로부터 두 손이 모아져서 왼쪽 간 방향의 가슴 앞에서 십자수를 이룬다. 왼발에 체중이 실려 있어 왼발이 실하고, 반보 뒤에 놓인 오른발이 허하다. 눈은 가슴 앞에 십자수를 이룬 두 손의 사이에 둔다. 십자수十字手는 두 손이 열십자를 이루어 장심이 가슴 앞을 향하고 있 그 모양을 형용하는 말이다. 기세로부터 초식을 전개하여 106식에 이르는 동안 허리(丹田)를 중심으로 두 손의 수궁手宮과 두 발의 족궁足宮의 오궁五宮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면서, 온갖 형상과 기세를 펼쳐왔던 바, 이제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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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신경통의 탈출은 골반 교정부터

이경희 박사의 자연치유요가 14/궁둥신경통(좌골신경통)에 좋은 자연치유요가       내가 살고 있는 집은 30년이 넘은 재건축 아파트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유흥가가 별로 없고,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 동네를 찾다가 이 곳에 4년 전부터 정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사 온 직후부터 마루 천장에서 물이 스며들면서 새로 도배한 벽지에 얼룩이 지기 시작하더니 얼마 전에는 물이 흥건하다가 폭포수처럼 물이 천장에서 쏟아졌다. 놀라서 관리실에 문의를 했더니, 윗집 수도에서 물이 새는 것 같다며 올라가서 수도 밸브를 잠그라고 전달하라는 것이었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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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있는 뇌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수박사의 건강삼위일체 8/뇌의 고독 옛날, 우리 선조들은 사람의 장기를 오장 육부로 나누어 놓고도 뇌(腦)를 포함하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이 깃들어 있고 사람의 사람다움을 결정하는 뇌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였을까? 아니면, 뇌라는 장기가 다른 장기들과는 전연 다른 독립된 시스템과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로 분류하고자 하였을까? 사람이 진화되었던, 창조되었던 그 생성원인여부에 불구하고, 오로지 사람이 무엇보다도 다른 동물과 구별되고 특별한 까닭이 있다. 인간은 생각을 하고, 생각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점과,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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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에 무려 세 번의 공격수가 쏟아진다

기천문 동공/일보삼권 일보삼권은 칠보절권의 일보일권, 일보이권에 이어지는 수이다. 한 보를 나아가지만 세 번의 공격수가 포함되어 있다. 무예적인 동작의 해석은 상황에 따라 그 쓰임새가 변화무쌍하지만, 보편적으로 첫 손은 상대의 목을 타격하는 것이고, 두 번째 지르는 권은 상대의 명치나 급소를 타격 하는 모습이다. 보가 들어 간 후에는 다시 보를 빼는데 이때 좌우로 걷어내며 채는 손동작은 상대를 업어치거나 상단을 타격할 때 쓰인다. 수련의 방법 1) 범도세에서 상체를 틀며 앞 손을 안으로 감은 뒤 강하게 뻗으며 권과 함께 소도보를 밟는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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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내몸에 기와 에너지 가득! 몸 수련을 통해 건강을 찾고 지키며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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