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듯, 부드럽게 표출되는 단전의 힘

기천(氣天)의 동공 1/타권반장 동공이란? 동공(動功) 또는 신법(身法)이라고도 한다. 동적인 수련은 몸을 움직이며 수련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민족의 흐름인 곡선의 흐름을 따라 부드러우면서도 역근의 강한 표현을 몸으로 하는 수련방법이다. 이 수련방법은 '인간의 육체가 소우주'라고 하듯 몸의 흐름이 자연의 흐름에 따라 물 흐르듯 흘러가기 때문에 신체에 부작용이나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동작들이다. 박사규 문주는 스승님께 육합단공 수련의 과정만 3년을 거쳤다. 그리고 동공의 첫수를 배우게 된다. 그만큼 동공은 육합단공으로 기본적인 공력의 뿌리를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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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 쌓인 피로와 경직을 풀자

오종천의 요가교실 7/롤링 자세 1.들어가며 (필자경험으로 요가수업 1타임은 90분정도가 적당하다고 보고 요가수업 서두에 약5~10분정도 설명을 하는데, 여기서 ‘들어가며’는 그 부분에 해당합니다.) “저 자세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요가교실 6’을 본 지인의 댓글질문이다. 필자가 요가를 지도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기도 하다. 댓글질문에 답을 달지는 않았다. 요가의 가르침이 실로 방대한데, 극히 제한된 여건 하에서 하는 답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댓글질문에서 말하는바와 같은 효과는 요가수행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수적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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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의 수행-끝없는 망상의 끈

민웅기의 수련일기 2/인(因)과 연(緣)을 따라서 요가수행을 위한 백일기행을 마치고 시작한 것이 명상수행이었다. 인연에 따라 수련일정을 잡으니 ‘요가’라 ‘명상’이라 구분하지만, 본래 요가와 명상은 한가지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세간의 금언은 수련의 여정을 가는 나에겐 몹시 의미있고 희망을 주는 말이 된다. 어느 날 내가 요가수행에 뜻을 내었더니 예기치 못한 이로부터 절집의 수행처를 안내받게 되었고, 하여 한국선요가의 명승인 요가의 사부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꽤 오랫동안 위빠사나 명상을 염원했고 그에 관한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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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걷기는 손 끝 스윙으로

평지 걷기 3편-팔 흔들기 (상) 팔의 움직임은 필자가 걷기 지도를 할 때 마무리 단계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외적으로는 품격 있는 걷기의 자태를 완성하고 내적으로는 걷기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바로 상지의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팔의 스윙 형태가 걷기에서는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발과 다리가 아무리 보행동작을 완벽히 구사한다 해도 하지의 움직임에 맞춰 상지의 움직임이 조화롭게 일어나지 않으면 걷기의 효율이 떨어지고 효과가 반감되고 만다. 다리의 수고를 덜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보폭과 보행속도를 조절하는 일, 걸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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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전을 부른 두 분의 사부님

민웅기의 수련일기 1/사부님 나의 사부님     <모든 것의 역사>,<켄 윌버의 일기>,<에덴을 넘어>,<의식의 스펙트럼>,<무경계>,<통합심리학> 등 이십여 종의 책을 쓰며 세계적 지성사의 한 획을 그은 켄 윌버(1949년~, 미국)는 자수성가형 사상가이며 영적 지도자이다.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대가이자 통합심리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이고, ‘의식 연구 분야의 아인슈타인’으로 평가받는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그는 의학과 생화학을 전공했지만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 심리학, 종교, 영성에 대한 동서양 사상에 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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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과 태허를 느끼자, 가새잡이로

수련 지금 여기서/가새잡이 조용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두 손을 합장하여 가슴 앞에 두고 잠시 눈을 감아 보자. 어깨에 힘을 풀고 마음을 비우면서 천천히 입허(入虛)의 상태로 나아간다. 마음속에서 맑고 고요한, 너른 공간이 펼쳐진다. 그 공간은 비어있지만 한편으로는 근원적인 힘으로 가득 차 있다. 큰 바탕을 이루는 힘은 모든 것을 품을 만큼 크고 넓기에 비어있는 것처럼 느껴질 뿐. 여기서의 고요함은 무기력한 침묵이 아니라 다투지 않는 자의 조용한 미소에 가깝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는 뭔가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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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과 삼쏘는 궁합의 산물이다

누가 뭐래도 여름엔 치맥(치킨에 맥주) 겨울엔 삼쏘(삼겹살에 소주)다. 생각 좀 해보자. 왜 닭이고 돼지인가. 사실 한국인의 유전자 속에는 여름엔 닭 겨울엔 돼지를 최고로 치는 전래법이 빛바랜 우체국 소인처럼 남아있다. 그렇다면 소고기는? 조선시대엔 소고기는 유통이 금지된 불법음식이었으니 서민의 음식이 아니다. 물론 귀한 탓도 있었지만 여름에는 소가 풀만 먹는다고 해서 풀소라 부르며 보양식에서 제외했다. 반면 역사속에서 한반도의 새벽은 돼지우리 지붕에 올라간 닭울음소리로 시작되었다. 시골집치고 닭 놓아먹이지 않는 집이 없을 만큼 흔했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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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내려놓고 비워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

무위태극권 고수 민웅기씨 도교 제1 경전 노자도덕경에 뿌리 나와 우주 하나 되는 권법·양생법 늘 허약해 30년째 위장병 달고 살았다 장폐색과 복막염 수술도 했다 사회변혁운동 몰두하다 건강 악화돼 절에 머물기도 하고 귀농했다 한 스님 만나 제자 돼 중국까지 가 토굴 수련하고 도덕경 달달 외워 3년만에 돌아와 수련원 세우고 대학교에서 노자 도덕경 강의 피아니스트인 제자 만나 반려자로 무등산 자락에서 수련도 반려 “자연이 너무 고마운 스승 태극춤 한바탕 추고 나면 환희 충만” 조용히 서있다. 발은 땅에 깊이 박힌 듯하고, 손은 자연스럽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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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좌우로 틀어보자

요가자세/ 오종천의 요가교실 6 요가에서 말하는 ‘6방법’이란 ‘전·후, 좌·우, 상·하’라는 방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칭적 전환의 원리가 요가자세를 실행하는 과정에 드러나는 것으로, 존재의 균형과 조화, 건강을 찾아가는 하나의 수행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전굴 자세와 후굴 자세, 좌·우 측굴 자세를 떠올리면 전·후, 좌·우 4방은 비교적 이해가 쉬운데, 나머지 ’상·하‘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좌·우 비틀기 자세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지만, 일단 여기서는 전·후, 좌·우를 제외한 나머지라고 정의하고 자세한 것은 차후 적당한 때에 다루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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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폐활량은 노력하면 키울 수 있다.

항아리기공/토속기공 8 인체에서 호흡을 주관하는 기관은 폐(허파)이다. 오른쪽 폐는 상엽, 중엽, 하엽의 세 부분으로 되어있고, 왼쪽 폐는 심장이 차지하는 부분 때문에 상엽과 하엽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파 속엔 3억 개 남짓 되는 폐포(허파꽈리)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직경이 0.2~0.3mm정도인 폐포는 마치 포도알처럼 생겼다. 폐포는 펼치면 테니스코트 반 정도 넓이가 된다. 우리가 한 가지 주의깊이 생각해야 할 사실이 있다. 폐는 모태 속에서 완전히 성장하지만, 그 속에 촘촘히 들어차 있는 폐포는 출생 후 2~3년 동안에 거의 완성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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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내몸에 기와 에너지 가득! 몸 수련을 통해 건강을 찾고 지키며 정신과 몸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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