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미 로봇 3총사 '아틀라스,LS3,와일드캣' 로봇AI

미국의 로봇 전문 개발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최근 3개의 로봇 동영상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첫째는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 2012년 10월에 초기 모델이 나왔는데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테스트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쳐, 이제는 바위가 많은 지역도 능숙하게 걸어다닐 뿐 아니라 측면에서 공격을 받아도 몸의 균형을 잃지 않을 정도가 됐다. 아틀라스는 미 고등방위연구계획국(DARPA)가 여는 재난구조 로봇 경연대회의 일부 참가팀들에게 모델로 주어진 로봇이기도 하다.

 

 
두번째는 4족 보행 로봇 ‘LS3’(Legged Squad Support System)다. 2014년에 실제로 군에 투입될 예정으로, 울퉁불퉁 튀어나온 지역에서 병사들 대신 무거운 장비를 운반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한번에 180kg의 장비를 실어나를 수 있고, 한 번 연료를 채우면 24시간 동안 20마일(32㎞)까지 갈 수 있다. 이 동영상은 캘리포니아의 29팜스 지역에서 진행된 테스트를 촬영한 것이다. 

 

세번째는 와일드캣(WildCat) 로봇으로, 지난해 선보인 치타 로봇의 업그레이드버전이다.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외부전원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동영상은 최대 시속 16마일(26㎞)로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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