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주] 자고 일어나면 사고, 사고, 또… 미래기상도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성원 박사가 권하는 미래마인드 훈련 방법이기도 합니다. 

 

미래 이미지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다급해진 검찰, 유병언 신고보상금 10배 늘려 5억으로
다음·카카오 합병…네이버 맞수로
[단독] 안대희, 10개월간 ‘최소 27억’ 수입
안대희 낙마…박근혜정부 또 ‘인사 실패’
  

지속가능

(Disciplined)

백화점 옥상서 전통시장 ‘상생실험’
정혜신 지금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온실가스 배출권 2017년까지 16.4억톤 - 
북-일 ‘납치 재조사·제재 일부 해제’ 전격 합의
 

붕괴

(Collapse)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피해 왜 컸나…전문가들 ‘인재’ 가능성 제기
10년간 모든 연령층서 씀씀이 줄였다
8분 불에 21명 참변…스프링클러조차 없었다
'수익추구’ 매몰돼 필수인력 유지조차 뒷전…‘세월호 판박이’ 
기본 충실하니…지하철 방화 대형참사 막았다
자고 일어나면 사고 또 사고…시민들 “가슴 철렁”
500만원 빚에 20년동안 쫓겨다닌 어느 삶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다국어 자동번역 솔류션사 CLSi “20년 한우물 파니 세계 1위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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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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