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주] 화성시의 무료 대중교통 실험 미래기상도
2020.11.08 14:45 곽노필 Edit
[11월1주] 대표적 자본소득인 이자·배당소득의 ‘상위 1% 쏠림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반면 근로소득 불평등도는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다소 완화됐습니다. 전체 이자소득에서 상위 1%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3%에서 2018년 46.5%로, 배당소득 상위 1% 비중은 같은 기간 71.7%에서 72.6%로 확대됐습니다. 반면 이자·배당소득에서 하위 50%의 비중은 변함없이 각각 0.2%와 0.1%입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프리랜서들의 월소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평균 69.1% 감소했습니다. 경기 화성시가 버스공영제를 실시하면서 18살 이하 청소년 14만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정책을 시행합니다. 내년부터는 65살 이상 노인에게도 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는데요. 화성시의 무료 대중교통 실험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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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이자 배당소득 상위층 쏠림 심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68275.html
| 특고/프리랜서 월 소득 70% 줄어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968236.html
| 화성시 버스 공영제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682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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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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