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주] 대공황 이후 최악 경기침체 오나 미래기상도
2020.04.18 07:17 곽노필 Edit
[4월3주] 코로나19의 경제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6.8%로 나타났습니다. 44년만의 역성장입니다. 한국에선 3월 취업자수가 2660만명으로 약 20만명이 줄었습니다. 10여년만에 가장 큰 감소 규모입니다. 일시휴직자 수는 35만명에서 160만명으로 4.5배나 늘었네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습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1.2%로 역성장입니다. 올해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 외환위기 때인 1998년(-5.1%) 이후 처음입니다. 그나마 한국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수출 중심의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것이 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경제 영향은 2분기(4~6월)에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모쪼록 일상을 유지하면서 이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
경제 | 올해 성장률 -1.2% 전망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37082.html 3월 일시휴직자 4.5배 늘어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37484.html | 구직급여 신청자 3월 3만명 늘어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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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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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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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 민주당, 180석 완승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372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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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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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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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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