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주] 가장 따뜻한 겨울이 지나간다 미래기상도
2020.03.07 11:12 곽노필 Edit
[3월1주] 2019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감소했습니다.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인데요. 3만2047달러로 전년(3만3434달러)보다 4.1%(1387달러) 줄었네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10.4%) 이후 최대입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1.5% 늘었지만, 원화 가치가 떨어진 탓입니다. 2017년(3만1734달러) 이후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는 이어갔습니다.
지난 겨울(12~2월)은 가장 따뜻한 겨울이었습니다. 전국 평균기온이 3.1도로,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네요. 평년 기온보다 무려 2.5도가 높았습니다. 극소용돌이로 북쪽의 찬공기는 내려오지 않고, 남쪽 태평양 온도는 더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눈도 거의 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강수량이 168.1㎜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을 실감한 겨울이었습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
경제 | 2019년 국민소득 4% 준 3만2천달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30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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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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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 이번 겨울은 역대 가장 따뜻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31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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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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