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주] 서울 집값, 연소득 대비 12배 미래기상도

[9월1주]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로 비교해본 서울 집값은 1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간 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해당 지역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는 데 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12년이 걸린다는 뜻인데요. 전문가들은 이 비율의 적정 수준을 3~5배 정도로 봅니다. 서울 집값에 상당한 거품이 끼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로 생기는 부동산거래분석원이 이 거품을 걷어내는 데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정부가 현재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부여된 주소를 사물과 공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해 지하나 시설물, 공간 등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인데요. 도로 위에서 일정 시간 운영하는 푸드트럭이나 도로 아래의 지하상가, 공중에 떠 있는 다리 등에도 주소를 붙일 수 있습니다.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가 부여되면 드론이나 로봇 등이 사람이 가기 어려운 공간까지 배송하고, 자율주행차가 지하나 공중 다리 등도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주소체계가 새로운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데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연소득 대비 집값

서울, 12배나 높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598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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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

감시기구 만든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9605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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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공중에도

주소 생긴다

http://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9604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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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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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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