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주] 수도권에 2592만명...전국 인구의 50% 돌파 미래기상도

[1월2주]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섰습니다.  주민등록상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는 5184만9861명인데 이 가운데 50.002%인 2592만5799명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인구는 늘어나다가 1992년부터 줄어들고 있지만 경기와 인천 인구 증가가 큰 폭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인구 비중은 1970년 28.7%에서 1980년 35.5%, 1990년 42.8%, 2000년 46.3%, 2010년 49.2%, 2019년 50.0%로 50년 동안 21.3%포인트 늘어났네요. 20년마다 10%포인트씩 늘어난 셈입니다.

올해 7월부터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운행(자동차로유지 기능)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집니다. 자율주행 레벨 3의 자동차도 운행을 허가한 것인데요.  이전 안전기준(레벨 2)은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켜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경고음이 울렸는데 이제는 운전자의 손길이 없어도 주행이 가능한 단계까지 허용한 것입니다.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좋지만, 특히 이처럼 생명과 관련한 기술을 허용할 때는 그에 따른 안전과 책임 조처도 뒤따라야 합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수도권 인구
전체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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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3단계 자율주행차

7월부터 판매 가능

http://www.hani.co.kr/arti/economy/car/923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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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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