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무한상상이 빚은 미래의 초고층건물들

이볼로, 초고층빌딩 아이디어 공모전 1위는 재난구호용 접이식 고층건물 접이식 초고층건물, 벼농사용 초고층신사, 모래댐, 강물 정화 타워.... 최근 미국의 건축디자인 저널 <이볼로>(eVolo)가 발표한 미래의 초고층빌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이볼로는 기술 발전과 지속가능성, 혁신적 디자인에 중점을 둔 건축 전문매체로, 건축가들의 전위적(avant-garde)인 아이디어들을 독려함으로써 건축의 미래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2006년부터 매년 초고층빌딩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공모전에는 올해 526개의 작품이 참가했다. 심사진은 이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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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슈] '다음 2만년'을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하는 이유

인류문명 2만년을 지칭하는 '롱나우' '지금 이 순간'이란 말은 얼마만한 시간 단위를 나타내는 표현일까? 1초, 1분, 1시간, 하루, 한달?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이/이뤄질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이라 할 <지금 이 순간>은 이런 노랫말로 시작한다. 지킬 박사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해주는 약물을 제 몸에 주입하기 전에 부르는 노래다. 이 노래에서의 '지금 이 순간'은 '오늘'이다. 그런데 장기적 사고 확산 운동을 펼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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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주] 삼성 무노조경영 80년만에 '끝'

[4월3주]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이라는 말로 유명한 삼성의 무노조 경영 고집이 마침내 꺾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의 협력업체 직원 8천여명을 모두 직접고용(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이들의 노조 활동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의 민주주의를 국민이 피땀으로 일궈내듯, 직장의 민주주의를 직원들이 똘똘 뭉쳐 이뤄냈습니다.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삼성의 비중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방음 시설 역할을 겸하는 태양광 패널 터널이 등장합니다. 서울시가 세계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는데요. 태양광 패널 3천개를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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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2세대 외계행성 척후병을 보내다

나사, 케플우주망원경 이을 `테스' 발사 스페이스X, 24번째 로켓 회수 기록 세워 케플러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외계행성 탐사 망원경 `테스'(TESS=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가 18일 오후 6시51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51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날 발사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이뤄졌다. 팰컨9 로켓 1단계 추진체는 발사 8분여 뒤 2단계 추진체와 분리돼 해양바지선으로 귀환했다. 이로써 스페이스엑스는 24번째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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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주] 한-미 FTA 5년…쪼그라든 축산업

[4월2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2012년부터 5년간 한국이 농축수산식품업에서만 1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산 수입이 늘어나며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지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부문은 축산업입니다. 축산업의 생산 감소액은 연간 1200억원으로 농업 전체 피해의 60%나 됐습니다. 돼지고기가 700억원, 쇠고기가 270억원이었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권 말기에 발생한 돼지 구제역 사태가 돼지 사육농가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돼지고기 수입길을 확 넓혔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주요 농작물의 재배 지역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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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친구가 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그냥 친구가 되는 덴 50시간 절친이 되는 데는 200시간 공들인 시간과 우정 비례 페이스북 같은 SNS가 발전하면서 친구(?) 부쩍 많아진 시대가 됐다. 수백명은 기본이고 수천, 아니 수만명의 온라인 친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교류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인터넷 네트워크 덕분에 그만큼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이 간편해진 덕분이다. 미국의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평균 페친 수는 338명이다. 그러나 소셜 네트워크로 맺어진 이들과의 관계를 진짜 친구 사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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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것이 화성여행 우주선 'BFR'

머스크, 제작중인 본체 사진 공개 2019년 상반기 첫 시험비행 목표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밝힌 화성여행 우주선의 실체가 일부 모습을 드러냈다.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그는 지난 8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성여행을 겨냥한 로켓 일체형 우주선 BFR(Big Falcon Rocket)의 본체 일부를 공개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9월 이 우주선의 개발 구상을 밝히면서, 우주선의 크기는 높이 157.5피트(48미터), 지름 30피트(9미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탄소섬유복합물로 만든 우주선 본체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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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