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리틀 스페이스엑스’의 탄생

로켓랩, 일렉트론 1단계 로켓 해상 회수에 성공 스페이스엑스 이어 2번째…소형로켓 회수는 처음 ‘리틀 스페이스엑스’가 탄생했다. 미국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업체인 로켓랩(Rocket Lab)이 로켓 1단계 추진체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로켓랩은 20일 오후 3시2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11시20분) 뉴질랜드 북섬 마히아반도 발사장에서 소형 위성 30기를 실은 2단 소형로켓 일렉트론을 발사한 뒤, 1단계 추진체를 바다에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로켓랩은 로켓 회수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는 미국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에 이어, 우주 발사체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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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하늘길의 탄소 불평등...1% 슈퍼여행객이 50% 배출

해외 항공여행 보편화했다지만 국제선 이용자는 세계 인구 4% 매년 부의 불평등 문제와 관련한 보고서를 내는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지난 9월 `탄소 불평등'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전 세계 최상위 1% 부자 6300만명이 배출한 탄소량은 전체의 15%로, 하위 50%가 배출한 탄소량의 2배가 넘는다. 상위 10%가 배출한 탄소량은 전체의 52%로, 하위 50%가 배출한 양의 7배가 넘는다. 많이 번 돈으로 더 많은 자원을 소비했기 때문이다. 옥스팜은 여행, 주거, 음식, 의류, 공산품, 서비스 등 여러 생활 영역 중 부자들의 탄소배출량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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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왜 보관 온도가 다를까?

두 회사 모두 RNA 백신...보관 온도는 수십도 차이 미국의 제약업체 화이자, 모더나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3상 시험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효과를 냄에 따라 백신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두 회사의 백신이 몇주 안에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배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신 생산이 시작된 뒤에도 넘어야 할 벽이 또 하나 있다. 백신을 환자에게 접종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백신 상태가 망가지지 않게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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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세계 첫 배양육 레스토랑 탄생

이스라엘 슈퍼미트, 배양육 치킨 버거 제공 배양육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배양육이란 소, 돼지, 닭 등 가축의 근육 줄기세포를 생물반응기에서 배양해 만든 고기를 말한다. 이스라엘의 배양육 개발 업체 슈퍼미트(SuperMeat)는 최근 수도 텔아비브 인근 네스지오나에 배양육 치킨 메뉴를 제공하는 시범 레스토랑 `더 치킨'(The Chicken)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료 시판이 아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식이지만 상시적으로 배양육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등장한 건 처음이다. 이 레스토랑엔 현재 두 가지 치킨 버거와 5가지 사이드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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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슈] 온실가스가 제품 원료로...탄소정제공장이 온다

세계경제포럼 선정 `2020년 10대 신흥 기술' -② 우리가 쓰는 화학제품들은 화석연료에서 추출한 물질들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돼 지구온난화를 야기한다. 이 온실가스를 유용한 다른 화학물질로 바꿀 수 있다면, 온실가스도 줄이고 새 자원도 얻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후변화 대응 기술은 최근 세계경제포럼이 과학전문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과 함께 선정한 `2020년 10대 신흥 기술'에서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했다. 광촉매 기술을 비롯한 4가지 기술이 꼽혔다. 전문가 선정단은 전 세계 탄소 발자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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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민간 유인 우주선 1호 날았다

스페이스엑스, 우주비행사 4명 태운 ‘크루원’ 발사 27시간 날아 국제우주정거장 도착…6개월 머물러 민간 유인 우주선 1호가 날아올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는 15일 오후 7시27분(한국시각 16일 오전 9시27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우주선 `크루-원'(Crew-1)을 팰컨9 로켓에 실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쏘아올렸다. 이로써 미국은 1961년 옛소련이 유인 우주선 시대를 연 지 60년 만에 민간 유인 우주선이라는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열었다. 크루원은 머큐리, 제미니, 아폴로, 우주왕복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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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슈] 무통주사, 가상환자...2020년에 뜬 `신흥 기술'

세계경제포럼 선정..."3~5년 안에 사회, 경제에 영향력 커질 것"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을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의 아바타를 통해 할 수 있다면? 비행기가 항공유 대신 전기로 날고, 햇빛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유용한 다른 물질로 바꿀 수 있다면? 양자센서가 코너 뒤쪽에서 오고 있는 자동차까지도 볼 수 있게 해준다면? 아마도 수많은 생명이 뜻하지 않은 질병과 사고로부터 목숨을 구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지구온난화 속도도 훨씬 더뎌질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일과 교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세기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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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