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오늘 하루 어땠습니까"…한국인 답변은?

사하라 이남·중남미, 보수파 '긍정 비율' 높아 "오늘 하루 어땠습니까? 그저 그랬습니까, 좋았습니까, 아니면 나빴습니까?" 일상의 행복감을 묻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질문이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매년 '글로벌 태도 서베이'를 실시할 때 이 질문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연례조사에서 퓨리서치센터는 세계 38개국 4만2천명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떤 반응들이 나왔을까?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그저 그랬다"고 말했다. 열명중 여섯명(62%)이 이렇게 답변했다. 유럽 사람들은 이 비율이 73%로 훨씬 높았다.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답변한 사람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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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 한국 생산인구 감소 속도, OECD평균의 190배

[1월1주]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살·생산인구) 감소 속도가 세계 선두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견줘 월등히 빠릅니다. 20년 뒤 한국의 생산인구가 19% 줄어드는 반면, 같은 시기 오이시디 평균 감소율은 0.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는 돌려놓지 못하지만 속도를 줄이려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경제·사회적 부담을 견뎌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육아 시스템, 여성과 고령자 인력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과감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국의 비만율이 위험 수준에 올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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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지구와 달…견우와 직녀처럼

512만km 거리에서 본 지구와 달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 촬영 칠흑 우주 공간 속의 지구와 달. 서로 갈구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는 견우와 직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이 장면은 미 항공우주국의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지구와 작별을 고하며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의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8만4400km이다. 탐사선이 지구에서 512만km, 달에서 542만km 떨어진 지점에서 찍은 것이다. 지난해 9월22일 지구 근접거리(1만7000km)까지 다가와서 지구 중력의 도움을 받아 베누를 향해 가속을 한 뒤 10일이 지난 10월2일 촬영한 것을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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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3년만에 다시 오는 '해골 소행성'

11월 중순께 지구에 최근접 지구-달 105배 거리서 통과 해골 모양을 닮았다 해서 '해골 소행성'으로 불리는 소행성이 3년만인 2018년에 지구에 다시 근접해 온다. 이 소행성은 2015년 10월 핼러윈데이 즈음해서 지구에 근접해 온 바 있어 '핼러윈 소행성'이라고도 불린다. 정식 몀칭이 '2015 TB145'인 이 소행성은 지름이 대략 640m로, 2015년 10월31일 지구에서 48만km 떨어진 지점까지 다가왔었다. 이는 평균 38만4600km 떨어져 있는 달보다 약간 더 먼 거리다. 천문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2.94시간마다 한 바퀴씩 회전하며, 햇빛의 5~6%만 반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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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계에서 가장 싼 자동차 '타타 나노'의 꿈

인도 최대 재벌 타타, 10년 전 개발 "약속은 약속이다."(A promise is a promise.)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인 2008년 1월10일 뉴델리에서 열린 제9회 자동차엑스포 무대에 나타난 인도 타타그룹의 라탄 타타(Ratan Tata) 회장은 독자개발한 소형 승용차 '타타 나노'(Tata nano)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을 맺었다. 이 자동차의 탄생 배경을 한마디로 압축한 이 말은 타타그룹의 경영철학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타타는 인구 13억에 육박하는 인도의 최대 재벌이다. 한국인들에겐 2004년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인도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도 정치의 상징인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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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위성에서 본 한반도의 '남과 북'

갈라진 땅 …저 검은땅을 어떻게 비출까 지난 한 해 한반도는 격랑의 바다와도 마찬가지였다. 북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발사로 인한 갈등은 지뢰밭을 걸어다니는 듯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허둥대지 않고 격랑의 시기를 "조용하고 품위있게" (영국 <이코노미스트>) 헤쳐나갔다. 상시적인 핵재앙 위협 아래서도 한국인들은 지난 10년간 쌓여온 폐단들을 걷어내는 길에 큰 걸음을 내디디뎠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해는 좀 더 평화롭고 공정한 해가 될 수 있을까? 위성에서 촬영한 한반도의 여러 표정들이 오늘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다시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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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주] 새 기본권의 등장 '출산/양육권'

[12월5주]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뀔 모양입니다. 결혼, 출산 등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출산, 자녀 양육을 인권으로 인정하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정부가 선언했습니다. 내년 1분기에 구체적인 ‘저출산 대응 로드맵’을 내놓겠다는데요. 출산과 양육을 새로운 기본권 대열에 올려세운 정책의 향방이 궁금핣니다. 서울 종로에 버스전용 중앙차로가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차로는 8차로에서 6차로로 줄었습니다. 자전거 전용차로까지 감안하면 더 줄어듭니다. 서울시가 노리는 건 뭘까요? 일반 차로가 줄어들면 차를 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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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