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생] 132번 사용하는 테이크아웃 컵

[세상을 바꾸는 생각] 일회용 컵을 재사용 컵으로 대체하자 건축가 출신 디자이너의 과감한 도전 카페, 패스트푸드점에서 커피나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쓰는 종이컵은 100% 순수한 종이가 아니다. 플라스틱으로 코팅된 종이다. 컵 속의 음료가 종이에 스며드는 것을 막고 음료의 온도를 조금 더 긴 시간 동안 유지해주기 위해서다. 따라서 종이컵은 일반 종이처럼 펄프로 분해되지 않아 재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이런 종이컵이 연간 전 세계에서 6천억개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종이컵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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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생] 껍질이 컵이 된다...자원순환형 오렌지 주스바

속은 짜서 주스로 먹고, 껍질은 3D프린팅 컵으로 지붕엔 오렌지 1500개, 아래엔 껍질 수거건조함 먹고 남은 바이오플라스틱 컵은 재활용 시설로 과일 속은 짜서 주스로 먹고,그 껍질은 컵으로 사용한 뒤 재활용하는 생활 속의 순환경제 사업 모델이 선보였다. 이탈리아의 디자인업체 카를로 라티 아소치아티(Carlo Ratti Associati)은 에너지기업 에니(Eni)와 함께 새로운 친환경 방식의 오렌지 주스바 `필더필'(Feel the Peel)를 개발했다. 폐기물 없이 자원을 100%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다. 높이 3.1미터의 이 주스바는 맨 위로 1500개의 오렌지를 나선형 레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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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리더들을 배출한 `유학' 최강국은?

세계 지도자 유학국가 분석 결과 미국 55개국 62명으로 가장 많아 영국, 프랑스 합치면 3분의1 넘어 호주 유학생 급증 추세 주목할만 해외 유학이 개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단순히 그 지역의 학문과 지식, 정보를 습득하는 데 있지 않다. 유학을 하면서 겪는 그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 사회 운영 방식 , 그리고 유학 기간 중 형성하는 다양한 네트워크가 이후 자신의 내면과 행동 양식, 사회 활동에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훗날 그 유학생이 모국의 지도자에 오른다면 그의 젊은시절 해외유학 경험은 국가 정책 수립에도 직간접적으로 두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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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슈] "2030년 세계는 `다극' 아닌 `다결절'로 간다"

인터뷰/유럽의회 글로벌트렌드팀 정책분석관 레오폴드 슈메르징 미국의 정보기관 16개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 보좌기관 NIC(국가정보위원회)가 펴내는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는 지구촌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거대한 흐름(메가트렌드)에 관한 분석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새로운 미국 대통령 취임에 맞춰 작성되는 이 보고서는 대략 15년 안팎의 미래를 염두에 두고 주요한 흐름을 선별해 그 배경을 분석하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1997년 `글로벌 트렌드 2010'을 시작으로 2017년 `글로벌 트렌드 2035'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 동안 6차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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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주] 한국 잠재성장률, 20년새 절반으로

[9월2주] 한국의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동력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는 것이 큰 요인입니다. 한국은행이 계산해보니 2016~2020년 잠재성장률이 2.7~2.8%로 기존 추정치(2.8~2.9%)보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2019~2020년 잠재성장률은 2.5~2.6% 수준으로 추정됐다네요. 2001~2005년 5.0~5.2%에서 2006~2010년 4.1~4.2%로, 2011~2015년엔 3.0~3.4%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20년 사이에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잠재성장률을 반전시킬 수 있을까요? 노동력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 할 것입니다. 자본과 기술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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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구 면적 10%, 기온상승 억제선 넘어섰다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올라...미국 땅의 5배 크기 1.5도 상승 지역은 20%나 돼...중동,유럽 등 최고 올라 섭씨 2도는 과학자와 전세계 지도자들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전 지구적인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정한 지구 기온 상승폭이다. 과학자들은 현재 지구 전체적으로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1도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북극지역에서도 산불이 자주 일어나고 빙하는 큰 폭으로 줄어드는가 하면, 영구동토는 녹아내리고 있다. 또 해양 생태계가 크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의 어업도 요동을 치고 있다. 최근 또 하나 놀라운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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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오대양 심해저 `그랜드 슬램' 탐험가 탄생

미국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 10개월만에 완성 "수백만년 본 적 없는 곳에 불 밝히는 게 매력" "세상엔 처음으로 탐험할 게 아직도 엄청 많아" 전 세계 오대양의 가장 깊은 곳을 모두 탐사한 `해저 그랜드슬램' 탐험가가 탄생했다. 미국의 투자가 겸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Victor Vescovo)는 뉴캐슬대의 과학자 앨런 제이미슨(Alan Jamieson)과 함께 팀을 이뤄, 최근 북극해에서 가장 깊은 몰로이 해연((Molloy Deep, 해저 5550m, ± 14m)에 당도하는 데 성공했다. 몰로이 해연은 그린란드와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 사이에 있는 프램해협에 있다. 마지막 탐사 장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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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