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사라질 10가지(하)

세계미래학회(WFS, World Future Society, 회장 티모시 맥)가 발행하는 격월간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9~10월호에 실린 ‘2030년에 사라질 10가지’ 중 ‘톱 5’을 소개(http://plug.hani.co.kr/futures/1421319)한 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톱 6~10’을 소개한다. 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예측이 많아 낯설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 세세한 예측 내용 그 자체보다는 미래 연구자들이 내다보는 미래 사회의 전개 방향을 일별한다는 차원에서 읽으면 될 듯하다. 컴퓨터가 의사의 검진과 수술을 대신한다 의사는 컴퓨터 작동을 점검하는 게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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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혈액 검사로 자살도 예측한다 

혈액에서 연관성 있는 6개 생체지표 발견 임상자료와 결합하면 예측률 80%로 높아져 폴리아민 분해 효소 'SAT1' 예측력 가장 높아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담을 하거나 다른 사람과 의논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만일 자살충동이 생긴 것을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매년 스스로 목숨을 끊는 100만명 중 다만 몇이라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2일 `글로벌 동향 브리핑'을 통해 이런 희망을 갖게 하는 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주인공은 미국 인디애나대의 알렉산더 니쿨레스쿠 박사(정신과학)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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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세계인, 8월20일부터 생태 채무자로

연말까지 지구 1.5개 분량 생태자원 소진 채무 전환 시기 1년에 사나흘씩 앞당겨져 8월20일은 인류가 자연에 빚을 지기 시작한 ‘지구 용량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 인류가 올해 자연으로부터 받은 생태 예산을 모두 소진하고 8월20일부터‘채무’상태에 들어갔다고 국제환경단체인 지구생태발자국네트워크(GFN, Global Footprint Network)가 밝혔다. ‘오버슛 데이’란 인류의 연간 수요가 지구의 연간 갱신(자원 보충 및 폐기물 흡수) 능력을 초과하는 날을 뜻한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사용하는 자원들은 미래의 후손들이 써야 할 것을 빼앗아 쓰는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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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청중은 사운드보다 비주얼에 더 감흥한다

연주실황 음반 평가 실험 결과 청각보다 시각에 영향 더 받아 전문가-아마추어 간 차이 없어 “그는 연주할 때 긴 머리카락을 채찍처럼 휘두르고, 땀방울이 객석으로 날아드는가 하면, 여성 팬들은 흥분한 나머지 까무러치거나 속옷을 벗어 무대로 던졌다.” 위에서 말한 `그`는 누구일까? 답은 믹 재거도, 지미 페이지도, 랑랑도 아닌 19세기 헝가리의 피아니스트인 란츠 리스트다. 그가 극장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본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은“그가 커튼 뒤에서 연주했다면, 그의 매력은 반감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물론 음악 애호가들은 펄쩍 뛰며 반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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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가정용 무인기 시대 성큼…`사생활의 종언' 오나

공포의 살상무기가 미래 생활용품으로 구석구석 접근 가능해 용도 무궁무진 군에서 정찰이나 소규모 공격용으로 쓰여온 원격조종 무인항공기(unmanned aircraft 또는 drone) 드론이 실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전장에서 살상용으로 쓰여온 공포의 물건이 미래의 생활용품으로 변신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엔 <역사의 종언>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직접 드론을 만들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만든 것은 소니카메라를 장착한 ‘쿼드콥터(quadcopterㆍ프로펠러가 4개인 헬리콥터)’인데, 그는 이 드론으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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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가트너가 본 '뜨는 기술' `거품 낀 기술'

가트너, 2013 이머징 기술 사이클 분석 보고서 발표 스마트 기계, 인지 컴퓨터, 사물 인터넷이 변화 앞장  “진화중인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 주목하라.” 세계적인 IT 컨설팅업체 가트너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이머징 기술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2013)” 보고서의 핵심 내용이다. 가트너는 올해 핵심 주제를 ‘진화하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로 한 것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만을 떠올리는 시각을 지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 인지 컴퓨팅,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간과 기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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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국인처럼 살려면? 지구가 4개 필요하다

세계 인구가 한 곳에 모여 산다면 얼마나 큰 도시가 필요할까.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미국 공영방송 <PBS>의 과학프로그램 노바(NOVA)의 선임디지털편집자인 팀 드샹(Tim De Chant)이 이런 발상을 지도에 담아 자신의 웹사이트(http://www.de-chant.com/tim/journalism/)에 올려놓았습니다. 위의 그래픽이 바로 그것인데 인구밀도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어떤 도시를 모델로 하느냐에 따라 그 크기가 천차만별이지요. 계산 결과를 한번 볼까요. 미국 지도 위에만 표시한 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세계인을 모두 뉴요커로 만들고 싶다면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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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