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주] 한국, 제조업에 다시 주목

[6월3주] 정부가 제조업 르네상스를 선언했습니다.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인데요. 늦었지만 방향은 잘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목표는 2030년까지 제조업 4강(수출 규모 기준)과 국민소득 4만불(달러) 달성입니다. 현재 한국은 수출 규모면에선 중국·미국·독일·네덜란드·일본에 이은 세계 6위 제조업 강국입니다. 제조업 재도약의 주역으로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를 꼽았네요. 울릉도 하늘길이 2025년에 열립니다. 울릉도 남쪽 사동항에 방파제를 만들고 그 안쪽 바다를 메워 50인승 항공기 이·착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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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기후난민 피난처로 떠오른 해상도시

계속되는 사상 최고 기온 행진 2014년 이후 우리는 예전에 겪어보지 못한 더운 해들을 보내고 있다. 인류가 공식적으로 기온을 기록하기 시작한 1880년 이후 가장 기온이 높은 해 1~5위가 모조리 2014년 이후에 몰려 있다. 지난해 한국을 비롯해 북반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역대 최고, 최장의 폭염에 큰 고통을 겪었다. 과학자들은 대기중의 온실가스 농도가 300만년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말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를 태우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산림을 없앤 대가다. 이대로 놔두면 10년 후엔 기후가 300만년 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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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육가공업체들, 식물고기 시장 잇단 진출

미 최대 육가공업체 타이슨 푸드 완두콩으로 만든 너겟 여름 출시 퍼듀도 9월중 식물고기 내놓기로 "향후 육류시장 구조 재편" 전망 식물고기로 불리는 대체육 시장을 둘러싼 경쟁에 불이 붙었다. 미국 최대 육가공 업체 타이슨푸드와 퍼듀가 최근 식물고기 시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5월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가 뉴욕 증시에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개발 일정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타이슨푸드는 올 여름 레이즈드앤루티드(Raised & Rooted)라는 브랜드로 식물고기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닭고기 맛을 낸 너겟을 시작으로 가을에는 기존 소고기를 혼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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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주] 만년 노인 자살률 1위...언제 벗어날까

[6월2주] 자살율이 여전히 선진국 최상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7년 자살자 수는 1만2463명으로 오이시디 2위입니다. 인구 10만명당 24.3명입니다. 특히 노인 자살률은 오이시디 평균의 3배나 됐습니다. 압도적 1위입니다. 2011년 1만5906명보다는 3443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7 대 3 정도네요. 계절로는 봄에 많고 겨울에 적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568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자살을 시도하게 된 이유는 10대와 20대, 50대는 ‘정신적 어려움’, 30대와 40대는 ‘경제적 어려움’이었으며 60살 이상은 ‘육체적인 어려움’(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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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0년 변신형 로봇가구가 온다

종이접기하듯 여러 형태 바꿔 사용 주택 소형화 맞춰 공간 활용 극대화 이케아, 2020년 일본 홍콩부터 출시 전 세계적으로 주택 소형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데다 도시 인구밀도가 높아지면서 땅값이 크게 오른 탓이다. 전 세계에서 매주 150만명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집이 작아지다 보니 침대, 책상, 식탁 등 필요 최소한의 가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업체 이케아(IKEA)가 이런 사람들을 겨냥해, 종이접기를 하듯 여러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로봇형 가구를 선보였다. 미국의 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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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나사, 우주관광 사업 벌인다

재정 부담 완화 목적…내년부터 1년에 두 차례 우주정거장 개방 스페이스엑스·보잉 우주선 이용 탑승비 690억원·1일 숙박 4천만원 미 항공우주국(나사)이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관광 사업을 벌인다. 나사는 7일(현지 시각) "이르면 2020년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현재 스페이스엑스와 보잉이 제작중인 유인 우주선에 탑승한다. 탑승 비용은 1인당 5800만달러(690억원)이며, 우주정거장 숙박비(하루 3만5천달러=4150만원)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최대 30일까지 우주정거장에 머물 수 있다. 그러나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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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주] 미-중 양자택일 강요받는 한국

[6월1주] 홍남기 부총리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년 연장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인구구조개선 대응 티에프 산하 10개 작업반 중 한 곳에서 정년 연장 문제를 집중 논의해 정부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자가 1천만을 넘어섭니다. 머지 않아 정년 연장 문제가 공론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내년 총선 이슈가 되겠지요. 정년 연장은 정부의 사회복지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선 시대 흐름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대응은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닙니다.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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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