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주] 아베의 일본이 꺼내든 경제보복

[7월1주] 일본 정부가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한국에 사실상의 경제 보복 조처를 취했습니다. 한국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요한 부품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처인데요. 일제 강점기 징용자들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이 한일조약을 체결한 취지에 어긋나기 때문이랍니다. 제국주의의 불법행위에 대한 판결을 부정하는 논리가 스스로 궁색하다고 판단한 때문인지, 며칠 뒤엔 북한에 화학물자가 들어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라는 추측성 가짜뉴스까지 생산하네요. 한반도 상황을 무력국가로 다시 부활하려는 지렛대로 삼으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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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흰 비행운 속에 감춰진 '온실 효과'

항공기가 만드는 얼음구름 배출가스보다 온실 효과 커 세계 항공교통량 증가따라 2050년엔 3배로 늘어날 듯 하늘 높이 떠다니는 항공기를 보노라면 꼬리쪽으로 구름을 남기며 날아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비행운(비행기구름)이라고 한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낭만적으로 비치는 하늘 풍경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이 비행운이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무슨 이유에서일까? 비행운은 항공기 엔진의 연료 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 수증기와 매연 입자들이 높은 고도에서 낮은 공기와 만나면서 얼음으로 응축돼 만들어진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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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페이스엑스, 페어링 회수도 성공

로켓 탑재 우주선 보호해주는 덮개 2017년 이후 거듭된 실패끝 4전5기 로켓 회수-재활용 새 이정표 세워 발사비용 600만달러 줄일 수 있어 로켓의 재활용은 우주여행을 대중화하는 데 가장 큰 열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로켓 발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활용을 위해선 먼저 로켓을 손상없이 회수해야 한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는 이 부문에서 그동안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실시한 79차례 로켓 발사 중 41차례 발사에서 1단로켓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있었던 팰컨헤비 로켓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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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주] 첫 집 장만 나이는 43세

[6월4주]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3세에 자기 집을 처음 장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의 40%는 대출로 마련합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30대 중반쯤이면 작으나마 집을 마련할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집값이 소득에 비해 많이 오른 것이죠. 경제와 인구의 수도권 집중 영향입니다. 가구주가 생산연령인구(15~64살)인 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자영업자 가구에서 맞벌이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직업별로 맞벌이 비율이 가장 높은 부문은 농업입니다. 83%나 됩니다. 그 다음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63%)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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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앞으로 10년 '부의 대물림' 쓰나미가 온다

슈퍼부자 55만명 15조달러 '상속 대기중' 한국 GDP의 9배 규모...1인당 326억원꼴 부의 대물림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벌어진 계층간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20세기 후반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와 함께 부를 축적한 선진국 자산가들이 고령에 접어들면서 각국에서 부의 대물림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만간 거대한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과세당국과 부유층 사이에 긴박한 숨바꼭질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산 컨설팅업체 웰스엑스(Wealth-X)는 최근 펴낸 '세대간 이동 : 2019 부의 가족 이전' 보고서에서,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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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우주에서 본 화산 폭발

쿠릴열도 라이코케 화산섬 1924년 이후 95년만에 분출 고도 400km 상공에서 촬영 일본 홋카이도 북동쪽 러시아 쿠릴열도의 작은 무인도 라이코케의 화산 폭발 장면을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쿠릴열도 중간에 있는 이 화산섬이 분화한 것은 1924년 이후 95년만이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미국 우주비행사들은 지난 22일 새벽 4시 휴면기에서 깨어난 라이코케가 폭 700미터 크기의 분화구에서 거대한 화산재가 분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비행 고도는 400km이다. 사진을 보면 상단부가 우산처럼 펼쳐져 있다. 맨 윗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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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돛이 날아올랐다

1970년대에 칼 세이건이 제안 햇빛만으로 날아가는 우주선 미국 플래니터리 소사이어티(행성협회)의 우주돛단배 ‘라이트세일 2호'(LightSail 2)가 프로젝트 출범 10여년만에 발사됐다.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는 25일 새벽 2시30분(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공군기지 내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대 39A에서 ‘라이세일2호’를 팰컨헤비 로켓에 실어 쏘아올렸다. 우주돛은 햇빛만으로 동력을 얻어 날아가는 우주선을 말한다. 우주돛을 발사하는 목적은 태양광이 소형 위성의 추진동력으로 실용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행성협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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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