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주] 자유당시절 이강석이 부활했나 미래기상도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성원 박사가 권하는 미래마인드 훈련 방법이기도 합니다. 

 

[10월1주] 자유당 시절에 이승만 대통령이 양자였던 이강석 행세를 하며 전국을 휘젓고 다니던 사기꾼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고관대작들은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말에 그저 굽신거리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21세기 개명천지에 그런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의 일이 다시 벌어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사칭한 인물입니다. 대통령도 총리도 장관도 아닌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했다는군요.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는 문고리권력자라는 시중의 소문이 사실임을 방증해주는 것인지, 기업들이 구린 데가 많다 보니 한 번 찔러보는 칼에도 알아서 설설 기는 행태의 귀결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미래 이미지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여야, 유가족 반발 속 세월호법 합의
[단독] 전문연구소에서 공항까지…‘묻지마 낙하산’
 내 글도 감시?…‘메신저 사찰’ 공포 커진다
“나 청와대 비서관 이재만인데…” 사칭전화에 속은 대기업 사장
 

붕괴

(Collapse)

가정불화·우울감·성적 비관…사흘꼴 ‘꽃’이 진다
 

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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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