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주] 탐욕의 카르텔이 위기를 부른다 미래기상도
2014.05.18 12:00 곽노필 Edit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성원 박사가 권하는 미래마인드 훈련 방법이기도 합니다.
[5월3주] 세월호 참사 한달을 맞아 한겨레신문이 그동안 드러난 업체와 당국, 정부의 참사 고리들을 종합정리했습니다. 또 탐욕과 부정, 규제완화의 카르텔이 빚은 비극이라는 관점에서 세월호와 1997년 외환위기를 비교한 이강국 교수의 시각이 눈에 띕니다. 이강국의 경제산책 보기(세월호 참사와 경제위기)
미래 이미지
|
주간 뉴스
|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
|
지속가능 (Disciplined) |
|
붕괴 (Collapse) |
|
변형사회 (Transformation) |
|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페이스북 페이지 '미래가 궁금해'
트위터 '곽노필의 미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