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주] 2020년 1월, 역대 최고 기온 기록 미래기상도

[2월1주]  이번 겨울은 유난히 따뜻했습니다. 기상청이 전국 1월 평균기온을 보니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2.8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3.8도 높은 것인데요. 직전 기록인 1979년의 1.6도보다도 1도 이상 높습니다. 평균 최저기온도 영하 1.1도로 나타나 사상 최고입니다. 극 소용돌이로 북극 찬기류는 내려오지 않고,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의 온도는 평년보다 1도 안팎 높았던 탓입니다. 1월 강수량(83.4㎜)도 사상 둘째로 많았습니다. 지난 40년의 1월 기온 변동 그래프를 보면 우상향의 모습을 보입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이 뚜렷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세계 4대 ‘기후악당’ 소리를 듣는 한국이 2050년 탄소중립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정부에 제출된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검토안’은 다섯 가지 복수안인데요. 2017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인 7억910만t을 두고 2050년까지 75%를 줄이는 1안(최대)부터 40%까지 줄이는 5안(최소)까지입니다. 감축률 최대인 1안을 보면 2050년 시점에 석탄화력발전의 비중은 4%로 줄고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0%까지 늡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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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가장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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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50 탄소 중립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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