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주] 4대강 사업으로 썩어버린 한국의 강 미래기상도

[3월4주] 

[이번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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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사설] 미·중에 ‘한반도 운명’ 전적으로 내맡겨선 안 된다
"4월 초의 미-중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운명을 ‘전쟁과 평화’ 중 한쪽으로 가르게 할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중국의 더 강한 대북 압박을 요구하는 미국과 북-미 대화를 통한 북핵 해결을 강조하는 중국이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한반도엔 큰 재앙이 닥칠지도 모른다. 정부 당국과 여야 정치권은 한반도의 운명이 다른 나라의 손에 의해 불행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지금은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기지수가 높은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집국에서] ‘안보 절벽’ 마주한 한국경제 / 박현
"최근 한 외신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국제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1면 머리기사(3월9일치)에서 한반도 상황을 전하면서 ‘코리아 크라이시스(위기)’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슷하다. 요즘 미국 <시엔엔>(CNN)에선, 한반도 이슈를 중동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보다 더 비중 있게 다룬다. 이들은 한반도가 ‘위기 모드’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한국 경제가 ‘고용 절벽’ ‘내수 절벽’에 이어 ‘안보 절벽’에 맞닥뜨리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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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이미지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57% “진보개혁정부 원해”…과제는 “사회통합” 첫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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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수질악화 인정…“보 열어 물 대량 방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872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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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노동 ‘52시간’ 합의… 휴일수당 할증률·유예기간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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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독신율, 2025년엔 두자릿수 된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87488.html?_fr=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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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 28만…42년만에 30만건 아래로

 

붕괴

(Co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네 가지 대안미래는 선호하는 미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거쳐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각의 미래는 어떤 개념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뭘까요?

1) 성장 :  정부와 공적 기구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공식 관점입니다. 이들 기구의 목적은 현재의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도와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붕괴 : 붕괴는 현재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내부에서 올 수도 있지만 운석 같은 외부의 침입이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 미래가 “나쁜 시나리오”로만 폄하돼선 안됩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극심한 생존경쟁의 종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더 단순한 생활을 갈구합니다. 어떤 재난이든 승자와 패자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붕괴의 미래가 말해주는 한 가지는, 무슨 미래를 찾아내든 그것을 향해 움직이고 준비함으로써 그 미래에 성공하고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지속가능 : 사람들이 계속성장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상하는 미래입니다. 지속가능사회에선 일련의 근본적 가치들 쪽으로 우리의 삶을 옮겨놓아야 합니다.  부와 소비보다는 삶에서 좀더 깊은 목적을 찾습니다. 

4) 변형 사회 : 기술이 사회를 변형시키는 힘에 무게중심을 둡니다.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유전공학, 나노테크놀로지, 우주 시대, 그리고 정보사회 이후의 드림소사이어티 출현에 주목합니다. 현재의 인류가 포스트휴먼 형태로 변화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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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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