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 떠밀려나는 자들의 정치공작 미래기상도

[1월4주]   "거짓말로 쌓은 큰 산"이라는 박근혜의 반격 인터뷰와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는 최순실의 단말마적 외침이 동시에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헌법재판소장은 "3월13일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시한이 다가오면서 기득권을 지켜내려는 자들의 마지막 정치공작이 시작된 것같습니다. 모든 것이 기획음모에 의한 것같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은 바로 자신과 최순실이 지난 4년간 저지른 행위에 돌아가야 할 말인 것을, 제눈의 들보는 전혀 보지 못하는군요. 자신과 다른, 자신에게 굽신거리지 않는 모든 이들을 적으로 돌리는 자들에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주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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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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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후변화 역주행…되레 온실가스 배출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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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지었다’던 최순실 “민주 특검 아니다”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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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3월13일까진 결정해야" 작심 발언…‘벚꽃대선’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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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장률 2.7%, 올 전망치는 2.6%…한국경제 ‘저성장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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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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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인공지능 뜨면 의사·약사·교사 ‘가장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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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지 대안미래는 선호하는 미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거쳐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각의 미래는 어떤 개념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뭘까요?

1) 성장 :  정부와 공적 기구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공식 관점입니다. 이들 기구의 목적은 현재의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도와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붕괴 : 붕괴는 현재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내부에서 올 수도 있지만 운석 같은 외부의 침입이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 미래가 “나쁜 시나리오”로만 폄하돼선 안됩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극심한 생존경쟁의 종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더 단순한 생활을 갈구합니다. 어떤 재난이든 승자와 패자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붕괴의 미래가 말해주는 한 가지는, 무슨 미래를 찾아내든 그것을 향해 움직이고 준비함으로써 그 미래에 성공하고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지속가능 : 사람들이 계속성장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상하는 미래입니다. 지속가능사회에선 일련의 근본적 가치들 쪽으로 우리의 삶을 옮겨놓아야 합니다.  부와 소비보다는 삶에서 좀더 깊은 목적을 찾습니다. 

4) 변형 사회 : 기술이 사회를 변형시키는 힘에 무게중심을 둡니다.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유전공학, 나노테크놀로지, 우주 시대, 그리고 정보사회 이후의 드림소사이어티 출현에 주목합니다. 현재의 인류가 포스트휴먼 형태로 변화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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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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