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주] 국민의 분노를 간보는 대통령 미래기상도

[11월2주]  박 대통령의 2차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5%대에서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박대통령이 한 것이라곤 위기 모면을 위해 기습적으로 실시한 개각에서 김병준 총리 후보를 철회한 것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명시적이 아닌, 야권이 추천해오는 걸 전제로 말이지요. 제 스스로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를 대하는 야당의 태도도 무기력하기 짝이 없습니다. 결국엔 국민이 해결사로 나서야 하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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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칼럼]

[한겨레 사설] 청와대의 씨제이 협박, 그것만으로 탄핵감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2013년 말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씨제이(CJ)그룹을 이끌고 있던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부회장은 결국 외국으로 나가 지금껏 ‘유랑’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일은 청와대와 최순실씨가 재벌 기업들을 압박해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재단에 돈을 내게 한 것과 별개로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권력자의 사적인 이해 때문에 국가권력을 무기 삼아 민간기업 경영활동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권력의 정당성을 뿌리째 흔드는 일이다. 조 전 수석의 말대로 박 대통령이 이를 지시했다면 그것만으로 탄핵감이다."

 [정의길의 세계, 그리고] ‘김정은 붕괴’ 대신 ‘박근혜 붕괴’의 동북아

"클린턴은 ‘올코트 프레싱’으로 중국 관계를 다룰 것이다. 이것이 반드시 대중 관계 악화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모든 자원을 동원한 관계 재조정 과정을 추구할 것이다. 한국은 그 소용돌이의 옆에 있다. 박 대통령이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고 외교·안보는 그대로 담당하자고 한다. 그는 오바마와의 회견에서 질문을 못 알아듣고 “아, 저, 거기, 그러니까…”로 일관했다. 오바마에게 ‘불쌍한 대통령’이라고 농담성 놀림을 받았다. 클린턴이나 트럼프가 박근혜를 만날 때를 상상해보길 바란다. 붕괴한다던 김정은 정권이 박근혜 정권 붕괴를 조롱하는 것을 보는 국민은 ‘이러자고 국민이 됐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괴롭다.’ 그렇지만, 박근혜와 그 외교안보팀이 그대로 남는 것은 모골이 송연하다. 내년에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른다. 무엇보다도 박근혜의 외교안보팀을 먼저 갈아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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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성인 3명 가운데 1명 비만…원인은 운동부족·지방·탄산음료
[단독] 박 대통령, 올초 수사 앞둔 신동빈 회장 독대 정황

박대통령 “국회 추천 총리, 내각 통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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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찔끔찔끔’ 양보하며 국면전환 시도

청와대, 지난달 도피중인 차은택 사전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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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층 체제에 분노한 백인 중하위층 ‘반란표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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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전하는 노후준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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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라연’ ‘가온’ 국내 첫 미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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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Co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네 가지 대안미래는 선호하는 미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거쳐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각의 미래는 어떤 개념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뭘까요?

1) 성장 :  정부와 공적 기구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공식 관점입니다. 이들 기구의 목적은 현재의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도와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붕괴 : 붕괴는 현재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내부에서 올 수도 있지만 운석 같은 외부의 침입이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 미래가 “나쁜 시나리오”로만 폄하돼선 안됩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극심한 생존경쟁의 종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더 단순한 생활을 갈구합니다. 어떤 재난이든 승자와 패자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붕괴의 미래가 말해주는 한 가지는, 무슨 미래를 찾아내든 그것을 향해 움직이고 준비함으로써 그 미래에 성공하고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지속가능 : 사람들이 계속성장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상하는 미래입니다. 지속가능사회에선 일련의 근본적 가치들 쪽으로 우리의 삶을 옮겨놓아야 합니다.  부와 소비보다는 삶에서 좀더 깊은 목적을 찾습니다. 

4) 변형 사회 : 기술이 사회를 변형시키는 힘에 무게중심을 둡니다.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유전공학, 나노테크놀로지, 우주 시대, 그리고 정보사회 이후의 드림소사이어티 출현에 주목합니다. 현재의 인류가 포스트휴먼 형태로 변화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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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