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주] 위기 관리도, 자정도 무능력의 극치 미래기상도

[9월2주]  돈창생 사업가 돈으로 룸살롱을 집 드나들 듯이 한 스폰서 검사, 뇌물을 받고 재판정에 앉은 판사, 아파트 헐값 분양에 1%대 초저금리 대출로 재테크한 장관, 안하무인에 선민의식에 하나부터 열까지 갑질을 당연시해 온 관리들. 국민성공시대,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사람들이 집권한 지 불과 몇년만에 이 땅이 온통 탐관오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고 만 듯합니다. 그러는 사이 북한의 핵실험은 이제 실전 배치를 논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내정도 외치도 무능력의 극치를 보는 듯합니다.

 

[이번주 칼럼]

[정세현 칼럼] 북핵·미사일·사드가 햇볕정책 때문?

"북한은 지금까지 4차에 걸쳐 핵실험을 했다. 2006년 10월9일(1차), 2009년 5월25일(2차), 2013년 2월12일(3차), 2016년 1월6일(4차).햇볕정책 기간 중 1회, 2008년 이후 강풍정책 기간 중 3회다. 이건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북핵능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됐다는 객관적 증거다."

 [세계의 창] ‘북한 붕괴론’과 사드 / 진징이

"한국의 대북정책은 이제 북한의 ‘체제 붕괴’를 유도하는 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 사드도 그런 맥락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중-북 관계 70년의 저력을 너무 쉽게 간과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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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대학진학·취업 탓 전국 시군구 70% 이상 청년인구 감소

소아·청소년 비만, 학년 올라갈수록 많아진다

한진해운 ‘플랜B’ 어디 갔나?…구조조정 첫 단추부터 꼬인 정부

입항 못하는 한국 수출화물만 1조…‘물류대란’ 산 넘어 산

스폰서 부장검사 “너 영장 기각되려면 내 손 풀려 있어야”

근로소득자 절반 연봉 2000만원 이하…중간소득층은 하향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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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부장검사와 김아무개씨 동맹관계 깨진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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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명 시대 열려…저출산·고령화로 늙어가는 인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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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Collapse)

북, 5차 핵실험 ‘핵폭주’

박대통령의 북핵실험 대응법…야당 비난, 국민은 ‘불순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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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네 가지 대안미래는 선호하는 미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거쳐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각의 미래는 어떤 개념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뭘까요?

1) 성장 :  정부와 공적 기구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공식 관점입니다. 이들 기구의 목적은 현재의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도와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붕괴 : 붕괴는 현재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내부에서 올 수도 있지만 운석 같은 외부의 침입이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 미래가 “나쁜 시나리오”로만 폄하돼선 안됩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극심한 생존경쟁의 종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더 단순한 생활을 갈구합니다. 어떤 재난이든 승자와 패자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붕괴의 미래가 말해주는 한 가지는, 무슨 미래를 찾아내든 그것을 향해 움직이고 준비함으로써 그 미래에 성공하고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지속가능 : 사람들이 계속성장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상하는 미래입니다. 지속가능사회에선 일련의 근본적 가치들 쪽으로 우리의 삶을 옮겨놓아야 합니다.  부와 소비보다는 삶에서 좀더 깊은 목적을 찾습니다. 

4) 변형 사회 : 기술이 사회를 변형시키는 힘에 무게중심을 둡니다.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유전공학, 나노테크놀로지, 우주 시대, 그리고 정보사회 이후의 드림소사이어티 출현에 주목합니다. 현재의 인류가 포스트휴먼 형태로 변화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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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