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주] 노인인구 비율, 일본 27%-한국 13% 미래기상도

[6월5주] 일본의 만 65살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6.7%로 올랐다. 10년 사이에 3.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일본 인구는 2008년 1억2808만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해법은 ‘1억 총활약 사회’라는군요. 여성들의 집안일 부담을 줄여 노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로봇 개발이 활발한 것도 이런 인구 흐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의 노인인구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  기준으로 13%입니다. 208년부터는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합니다. 이런 추세로 가면 2050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36%로 일본(40%)를 바짝 뒤쫓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자명합니다. 여성과 노인들이 계속해서 경제 활동을 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출산 아닌 고령화 대책부터 세우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것이 미래 세대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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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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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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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Disciplined)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네 가지 대안미래는 선호하는 미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거쳐가야 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각각의 미래는 어떤 개념이며, 이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뭘까요?

1) 성장 :  정부와 공적 기구들이 갖고 있는 미래에 대한 공식 관점입니다. 이들 기구의 목적은 현재의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도와 기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2) 붕괴 : 붕괴는 현재 시스템의 실패입니다. 내부에서 올 수도 있지만 운석 같은 외부의 침입이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붕괴 미래가 “나쁜 시나리오”로만 폄하돼선 안됩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극심한 생존경쟁의 종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더 단순한 생활을 갈구합니다. 어떤 재난이든 승자와 패자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붕괴의 미래가 말해주는 한 가지는, 무슨 미래를 찾아내든 그것을 향해 움직이고 준비함으로써 그 미래에 성공하고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3) 지속가능 : 사람들이 계속성장이 바람직하지 않거나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느낄 때 부상하는 미래입니다. 지속가능사회에선 일련의 근본적 가치들 쪽으로 우리의 삶을 옮겨놓아야 합니다.  부와 소비보다는 삶에서 좀더 깊은 목적을 찾습니다. 

4) 변형 사회 : 기술이 사회를 변형시키는 힘에 무게중심을 둡니다. 특히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유전공학, 나노테크놀로지, 우주 시대, 그리고 정보사회 이후의 드림소사이어티 출현에 주목합니다. 현재의 인류가 포스트휴먼 형태로 변화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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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